Da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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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레이시아 강찬덕 사범입니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한개의 도장에서 많은 무술을 다루는 곳이 많습니다.
그것은 태권도를 한국처럼 매일 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월요일-일요일까지 태권도장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각 요일별 부분 임대를 주거나 관장이 직접 운영하면서 해당 사범을 파트 타임으로 채용하는 방식입니다.
저의 경우 물론 태권도만 지도하고 있지만, 1주일중 월,화,목,토는 제 도장에서
나머지 수,금,일요일은 다른 3지역에서 지도합니다.
한군데가 잘 안된다 하더라도 다른 곳이 또 있기 때문에 위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곳은 공식 휴일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굳이 일요일이 아니더라도 쉴 기회는 많습니다.
또한 다른 지역에서 지도할 때는 많아야 두 클라스 정도니까 하루 24시간중 그다지 많은 시간을 차지하는 것은 아니죠. 또한 차량운행이 필요없으니까 피로함도 덜 합니다.
쿵후 단일 종목으로는 힘들다는 생각을 합니다. 주변에 쿵후도장이 없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없다는 것이겠죠. 만약 쿵후를 오픈 하신다면 태권도 3일, 쿵후2일, 학교체육1일등 다양한 메뉴는 어떨까요?
물론 전적으로 제 생각입니다. 앞으로 태권도를 매일 수련하면서 시간과 돈을 많이 소비한다는 것은 점점 학부모들로부터 매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제 도장의 경우 주 1회반 - 주4회반까지 있습니다. 선택은 부모와 수련생이 하는거죠.
첨엔 햇갈리고, 돈도 잘 안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수련생이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부가가치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협회에서의 제약이 없다면 다른 도장과의 경쟁을 위해서 라도 색다른 프로그램 접목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단 주의하실 것은 전문성입니다. 그래서 파트별 전문 사범이 필요합니다.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말레이시아에서 강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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