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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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을 보는구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관장님 말씀도 맞고 위에분 말씀도 맞습니다.태권도의 현실이니까요.
작금의 태권도에 분통해하고 자성하고 노력하자는 말씀인거 알고있습니다.
저또한 그러한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저도 수련시간에는 무도적인 측면을 많이 강조하며 그렇게 가르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자성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현역에종사하는 사람들의 노력이 하나둘씩 합쳐진다면 태권도의 미래도 그리 어둡지만은 않을거란 생각이 듭니다.제가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글을 남긴건 아닙니다.지금의 태권도가 전부다 잘못한것은 아닙니다.잘한부분도 많습니다.무도적인 측면을 많이 잃어버린대신에 대중화에 세계화에 태권도의 위상에 많이 이바지한것은 사실입니다.자식을 가르치는 부모입장에서도 잘한건 잘했다 못한건못했다고 해야되지않겠습니까? 옆집의 개똥이는 국어점수는 어떻고 영어점수는 어떻고 성격은 어떻고 이렇게 비교해서 지적한다면 지적당하는 개똥이의 마음이 어떠할까요?
말이란 아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듯이 똑같은 말이라고해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잘못이해할수도 있을것입니다.저는 그점을 말씀드리고 싶었던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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