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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품비 논란에 대하여

승품비 원가를 공개하는 것은 태권도치부를 들추는것처럼 분개하는 분들이 많지만 그것을 감춘다는 것은 온라인 세상에서 불가능하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어리석음이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심사비가 부담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언론에서 태권도 심사비가 타켓이 되는 것은 그만큼 수련생 비율이 높고 저소득층 수련생들도 많기 때문이다. 문제는 국기원, 태권도협회 인상율보다 시도협회 인상율이 훨씬 높다는데 있다. 성남시협회는 일률적으로 12,000원 인상을 통보하고 있다. 각종 목적세를 부쳐 협회 배불리기에 몰두하고 있다고 의심이 간다. 일선 도장에서 알량하게 심사비를 더 받는다는 것을 볼모로 상급협회에서는 무자비한 부풀리기로 도장에 덤터기를 씌우고 있다. 차라리 국기원에 승품비를 문의하는 학부모가 있다면 상급협회에서 책정된 금액을 공개해 준다면 일선도장에 대한 비난은 적어 질것이다. 도장을 운영하다가 중도에 폐업하는 수많은 관장들이 왜 원로님들의 연금을 책임져야 되는지? 으리으리한 전당이 왜 필요한지? 직업전환에 고생하는 퇴직 관장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차라리 그동안 현장에서 고생한 퇴직 관장들에게도 적립된 기금에서 적정하게 지원이 되는 제도가 되었으면 한다. 과도한 심사비 인상은 또 다시 학부모와 언론에 표적이 되어 태권도장 퇴보에 심각한 원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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