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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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해서 기사를 한번 읽어봤는데...

뭔 소리들인가 해서 한번 국제태권도신문을 읽어봤습니다. ㅡㅡ; (국제태권도신문 사이트를 못찾겠더군요...아니 없는건가?)

-국제태권도신문 기사 중-
돈에 눈이 먼 연수원 직원의 눈에는 연수생은 말 그대로 봉이었고 연수원은 그런 봉들을 제돈 써가며 모여드는 목 좋은 시장에 불과했다. 지난달 15일부터 국기원에서 실시된 제 140기 3급 사범지도자 및 39기 3급 생활체육지도자 교육에서 국기원 연수원에 재직 중인 직원이 연수생을 대상으로 예상문제집을 만들어 연수원 주변 태권도 용품점은 물론 강의실에서도 판매한 사실이 확인됐다....중략.....

이런 비상식적인 행위가 어떻게 긴 시간동안 아무 제지도 받지 않고 이뤄질 수 있었을까? 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가장 유력시 되는 것은 나눠먹기다.
즉 판매를 통해서 얻어지는 이익금을 이해관계가 있는 내부인사와 나누었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설득력있는 결론이다. ...중략...

이 사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만난 한 태권도 관계자는 "연수원이 교육기관으로서 제대로 하는 것도 없는데 굳이 국기원에 있을 필요가 있는냐?"면서 이 기회에 연수원을 태권도 공원으로 이전해 연수원 전체를 물갈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연수원 직원들이 각종 자격연수 과정에 개입해 친분이 있는 연수생은 우대하고 있다는 소문도 이번 사건을 통해 조사해볼 소지가 있음이 확인된 셈이다.
................이하중략..........

이 기사 읽으면서 웃었습니다. ㅡㅡ;
결론은 연수원의 특정 관계자가 예상문제집을 만들어 연수생들에게 팔았고 그 이익금을 연수원이 몇몇이 나눠먹었다...고로 이번기회에 연수원 물갈이 하자...인데...
있는 사실은 예상문제집이 있다는 거고...그것을 연수원들에게 판매를 했다는 건데...기사에는 시험의 압박에 의해 급한 마음에 앞뒤 가리지 않고 구입했다는 연수생의 말이 있더군요...
뭐 사실 시험의 압박 때문에 그런 예상문제집에 손이 가는 건 당연한 거죠...ㅡㅡ; 운전면허도 예상문제집이 있고...학교시험이나 대학수능에도 예상문제집은 있죠...대학 시험에도 족보라는 게 있는데...(선배들에게 빼내려고 무지 애썼죠...;;)
그런데 그게...ㅡㅡ; 억지로 팔았다는 말이 되나요? 글 어디에도 억지로 판매했다고 하진 않았더군요...연수원에서 권했지만 사고 안사고는 연수생들 마음입니다...시험의 압박? 요즘 인터넷 발달되어 있어서 웬만한 자료는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고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자가 언제부터 탐정이 됐습니까? ㅡㅡ; 중간에 아주 소설이더군요...여러가지 추측중 가장 유력한게 나눠먹기라고 했는데....기왕 탐정처럼 말했으니 증거도 합께 말해줬다면 좋았을겁니다...

결론은 그냥 추측일 뿐이잖습니까?....추측으로 기사를 쓰다니...위에 판매사실까지는 좋았는데...추측으로 기사 쓰고....아에 연수원 직원들 통채로 몰아서 대가를 챙겼을 가능성 있다라고 하더군요...ㅡㅡ;
요즘 어떤 시대인데 추측으로 기사 씁니까?

게다가 결론까지 냈더군요....아에 이번기회에 물갈이 하자고....선동하는 건가요? 뭔 물갈이를 하자는 거죠?
만약 뭔가 잘못된 게 있다면 확실이 밝혀내야 하겠지만....한가지 사실을 두고 추측에...가능성까지 제기하고...이렇게 해야한다고요? 그런거 하자고 했던 관계자와 뭔 관계라도 있으신건가요?

뒷얘기로 기사 쓰지 마시고...ㅡㅡ; 정확하게 사실을 파악해서 언론인의 입장에서 기사를 올리십시오...
태권도관련일로 이렇게 서로 비난하고 상대방을 어떻게 해서든 깍아내리고 끌어내리려는 사람들 보면 정말 태권도를 배운 사람으로서 정말 정나미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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