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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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부탁을 드립니다

무토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동티모르 수도 딜리에서 이곳 태권도 대표팀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약간의 도움을 얻고자 함 입니다.

제가 이곳에 있는것은 개인적으로 온것이 아니라 외교부 산하의 코이카라는 기관을 통해서 입니다

이곳에 와서 이곳 태권도 협회에서 교육을 한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이제 3달 정도 이니까요.

하지만 이곳 사람들이 태권도를 배우고자 하는 열의는 참으로 대단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제가 새벽 5시 부터

훈련을 시작하지만 거의 빠지지 않고 나와서 운동을 하고 새벽훈련이 끝나면 각자 먹고 살고자 직장이나 학교

등으로 출근및 등교를 합니다. 하지만 이곳 에서 태권도를 배우고 있는 현지 인들에게 정말 부족한것 들이 많

습니다. 일단 태권도 수련의 가장 기본 이라고 할수가 있는 도복 이나 띠 이런것들을 거의 구할수 없다는 것입

니다. 예전에 군인들이 놓고 간것이나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왔을때 놓고 간것 들이 전부인 상황 입니다.

제가 이곳에 올때 10벌정도를 가지고 왔지만. 이미 나누어 주고 지금은 저또한 그냥 1벌로 버티고 있는 상황 입

니다. 많은것을 부탁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무토 관계자 분들 께서 한번 생각을 해보시고 좋은 소식이거나 나

쁜 소식이거나 제 메일로 답변을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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