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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고수를 찾아서에

무림일기 고수를 찾아서를 보았는지 궁금하군요. TV에는 얼마 방영이 안되었지만. 실제로는 꽤 오랜 시간 대련을 햇습니다.

가라데는 당시 일본 극진공수도 대회 고등부 헤비급에서 우승하였고 중국 산타대회에서 우승한 김재영군과 또 한명으로 기억됩니다.

김군은 당시 20세 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먼저 동이택견의 박병철사범하고 했는데 박병철 사범은 30대 중반이었고.....좋은 교류였다고 생각되고.....다소 기술이 생소한 탓인지 김재영군이 얼굴을 맞았고 이어 박사범도 한 대 맞았고.....뭐 그렇게 끝이 났고, 잠시후 태권도 관장들이 나타 났습니다.

그중 대련을 했던 태권도관장은 나이가 그 때 34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나중에 식사를 하면서 말하더군요. 태권도하는 사람들이 전 날 축구대회가 있었답니다. 축구로 세게임을 하고 나니 몸에 알이 밴 것을 한분이 약속 했으니 가자고 해서 홍천으로 오신 것으로 기억됩니다.

김재영군과 태권도 관장의 경기는 김재영군이 가라데식으로 전진만 하다 좌우로 뒤로 빠지면서 공격하는 기술에 많이 맞았습니다. 김재영군은 붙어서 주먹으로 한대 때린 것과 하단 차서 한차례 넘어 뜨린것을 제외하고는 많이 맞았습니다. 파워 또한 대단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파워가 없엇다면 김재영군에게 상대가 안되었겠지요.

이어 또 한명의 가라데와 대련에서 몇분동안 태권도 관장에게 손 한번 발한 번 못 뻗고 맞았는데 태권도 관장이 회축을 차다 발바닥에 훌렁 벗겨지는 바람에 대련이 끝났습니다.

나중에 태권도 관장의 경력을 질문하니 현역선수때 플라이급으로 강원도에서 입상하였고 전국대회에는 입상을 못하였었다고 해서 그날 이후 나는 태권도를 다시보게 되었습니다.

뭐 나중에 텔레비죤을 보니 잠깐 나오더군요. 대련하는 장면이.....아마도 태권도와 가라데가 정식으로 카메라
앞에서 대련한 것은 보기 드문 일이었는데 운좋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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