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게시판

그렇지 않겠습니까?

단순히 발차기만을 놓고 분석해보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첫째 태권도의 발차기는 체중을 완전히 실은 스피드를 배가하기 위해 체중을 이동시키는 빠른 스텝을 구사합니다.
-반면 무에타이나 기타 무술들은 주먹공격에도 상당수 비중을 두는 관계로 상체가 텐션(긴장)상태에 있다보니 자연스러움에의한 스피드의 가속도가 부족하게되며 자연 발에 실리는 체중의 비율이 적게됩니다.
즉 속도도 떨어지고 체중도 적게 실리게 되다보니 자연 파워가 떨어지게 된다고 할 수 있겠지요.
-태권도 이외의 무술들의 스텝은 대체로 미미하거나 가속스텝보다는 변환스텝형이다보니 자연 발에 파워를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둘째 파워메이트가 부착된 미트를 고정상태와 이동상태로 두고 같은 체중의 같은 수련기간을 가진 선수들끼리
타격을 하게하는 실험을 해보면 간단히 확인될 수 있을 겁니다.
세째 복싱기술이나 유도.레슬링 등과 유사한 기술이 적용되지 않는 태권도시합에 발타격기를 보유한 여타 무 술 선수들이 전혀 적응을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네째 아마도 최근 이종격투기에서의 개싸움을 보고 궁금해 하시는 것 같은데 ..... 그야말로 이종격투기는 무도.무술의 아름다운 기술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육체적 특징과 행운에 의존하는 격투기술에 의한 막싸움의 좀 다른 포장에 불과합니다.

무도와 무술은,똑같은 인위적 자연적 조건하에서 어떤 원리의 기술이나 기법을 수련 단련 함으로써 그 방면에서 최대한의 수치를 터득하고 어느정도 발휘하는냐의 문제입니다.태권도를 여타 이종격투기술이나 막싸움의 수단들과 비교하는 유치한 짓은 뒤로 미뤄주길 바랍니다.

물론,최근 태권도계 일각에서도 이종격투기식의 막싸움 스타일을 접목하기 시작했으니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곧 태권도를 기초 수련한 막싸움꾼들이 귀하의 가려움증을 긁어 드릴겁니다.

무술이나 무도에 대한 관심을 보다 근원작으로 갖게되길 바랍니다.귀하가 직접 당장 프라이드나 K-1에 나가 밥샙과 효도르 최홍만과 한 판 하겠다는 거창한 실증인이 되고자 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다시는 이런 질문과 답이 오가며 무토의 게시판이 낙서되질 않길 바랍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