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게시판

힘들다... 환멸마저 느낀다....

글쎄요?
님이 힘들어하시는 이유가 비단 태권도계만의 고질적인 문제일까요?
다른 무도 단체는요? 우리사회 다른 분야는요?
모두들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혈안이 되어 서로를 짓밟고 서로에게 상처주는 모습은
우리네 사회 전반에 걸친 총체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정부가 수립될 당시 독립군등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은 소외되고
일제의 앞잡이들이 나라의 지도자로 재 등극한데서 부터 문제가 시작된거라면 너무 비약한걸까요?
기회주의자들은 오늘도 뭐하나 부러울것없이 떵떵거리고 살고있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자녀들은 가난하게 살아가고있는 현실속에서
누가 무엇을 위해 희생을 하고 양보를 하겠습니까?

태권도계뿐 아니라 모든 협회들의 구성당시를 살펴보면
그분들이 협회의 중책을 맡을때까 30대였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이 60, 70이 되어도 그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서
40, 50이나된 밑의 사람들은 심부름이나 하고있는 실정입니다.
한마디로 인재를 키우지않았고 세대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저 손바닥이나 비비고 시키는 일에 반대하지않는 간신배같은 인간들만이
눈치를 보고 앉아있으니 이상황에서 세대교체가 이루어진다해도 제대로 이끌어갈 인재가 없는 실정입니다.

지난 일들은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지금의 나라를 이끄는 사람들만이라도
나라를 제대로 잡아가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한국이라는 사회가 정말 정직하게 땀흘리는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나라라고 생각하십니까?
한국은 공장을 차리고 고용을 창출하고 생산을 하는 사람보다는
가진돈으로 아파트에 투기하는 사람이 더부자가 되는 사회입니다.
한마디로 썩었습니다.

저는 한국의 모습을 받아들이기 너무 어려워 현재 해외사범으로 진출하였습니다만.
이곳에서 만나는 한국사람들 대부분이 아니 100%가
“나도 한국사람이지만...” 하면서 한국사람들의 잘못된점을 말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새로 이민온 사람에게 어떻게든지 사기를 쳐서 돈을 벌려고 하는... 그런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왜 우리가 이런 모습으로 살아가야 합니까?

이웃의 중국사람들은 새로 이민온 사람들을 감싸고 도와줘서 자리를 잡도록 해준다는데
우리네 사람들은 새로온 사람들은 한마디로 봉으로 생각하고 접근합니다.
그래서 이런 말들을 합니다.
외국에 나가면 “한국사람 조심해야한다”
이말 한마디가 우리들의 자화상 입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