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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명 서 < 제27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 즈음하여... >

성 명 서

제27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 즈음하여...


태권도는 국내외 사범들의 노력과 정부의 지원으로 스포츠 세계역사에 유래 없는 성장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급성장의 이면에는 부실한 시스템으로 인하여 곳곳에서 부작용들이 나타나고 있고,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2015년 국기원은 특정인을 위한 특별심사를 강행하려다가 국내외 사범들의 투쟁에 가까운 저지로 일단 멈춘 상태이나, 방송과 언론에는 우리의 치부가 그대로 노출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어린이보호차량 완비, 국가체육지도자의 단증 무용론, 심사질서 문란“ 등의 문제를 접하면서 제도권(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시도협회)이 일선 도장의 권익을 대변해 주는 단체가 아님을 이제는 알게 되었고, 우리 일선도장 지도자들이 뭉쳐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아무도 우리의 권익을 보호해줄 수 없다는 사실도 깊이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제도권의 눈치를 보며 복종을 강요당하고 있고, 회원으로서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기보다는 수련생들이 조금씩 성장해가는 것에 만족하며 그저 열심히 일해서 제도권에 돈만 갖다 바치는 개미의 모습이 일선 지도자들입니다.

존경하는 대의원님 !
이제 태권도가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미래 지향적으로 쇄신해 나아가야 합니다.
현재 대의원님들께서는 개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체육단체 통합과 중임제한(8년)에 의해 역사의 뒤안길로 조용히 퇴장해야 하는 상황에 와 있습니다. 그동안 짧게는 8년, 길게 몇 십 년 동안 기득권에 서서 태권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셨고, 무대에 가려진 많은 것을 보았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제 마지막 떠나는 선배로서 제27대 회장을 선출함에 있어 학연, 지연 등 모든 것을 내려놓으시고 아래의 물음에 충실하게 답하며 실천할 수 있는 그런 후보자를 선출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합니다.

첫째, 태권도 전반에 만연한 부정비리 척결의 강력한 의지가 있는가?

둘째, 심사 제도개선(추천권, 심사지역 제한폐지 등)을 강력히 추진할 수 있는가 ?

셋째, 사무국 편제를 경기와 도장으로 이원화하고 도장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할 수 있는가?

넷째, 미 등록도장 문제(등록비, 상조회비, 자격조건, 등)를 해결할 능력이 있는가?

다섯째, 운영시스템(임직원, 심판, 지도자, 부정 비리자 징벌 등)을 혁신적으 로 개혁할 수 있는가?

오는 29일 총회에서 대한민국 태권도가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일선지도자와 협회의 관계가 일방적인 갑질로 부터 벗어나 협력과 상생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대의원님들의 현명한 판단과 역할을 기대합니다.

대 표 : 김 창 식 (010-3171-2831)

2016. 2. 27

“ 악습 철폐와 태권도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하여..”

태권도바로세우기 사범연합회

밴드 http://www.band.us/#!/band/54679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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