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토론마당

작은 몸짓이 큰변화로 이뤄지길 바라면서

한동한 명치끝이 체한듯 답답했던 것이 "특심반대" 구호를 힘차게 외치니 가슴이 뻥뚫린듯 합니다^^

조금전 특심반대 집회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우산을 썼어도 하얀 도복을 젖시기에 충분한 가을비 였지만 일선 지도자들의 특심반대라는 한목소리는 막지 못했습니다.

다른 집회와는 달리 한명 한명이 모이고 삼삼오오 모인 흰도복의 모습은 특정 누구에 의해 동원된 인원이 아닌 일선 지도자임을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많은 비를 많으며 눈물을 흘리시며 성명서을 낭독하시는 신성환 사범님과 부산 멀리서 대리석을 가방에 짊어지고 오셔서 스폰지처럼 약하디 약한 일선지도자들이 대리석처럼 단단한 특심을 강행하는 국기원특정 이사들을 깨부시는 격파 퍼포먼스는 가슴 한끝을 찡하게 울렸습니다.

많은 방송국과 언론매체들의 뜨거운 취재열기가 우리 일선지도자분들의 분노를 위로해 주는 듯했습니다.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오후 1시에 국기원으로 이동하여 집회를 계속한다는 일정에 도잗으로 출근해야하는 저의 작은 모습이 안타까웠지만 오늘의 뜨거운 불길이 번져 말도 안되는 특별심사가 전면철회될것이라 믿어봅니다.



비록 작은 도장에서 어린 수련생들을 지도하지만 태권도를 사랑하는 수많은 일선지도자들의 열망이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댓글 8

익명 2015.12.02
참여하지 못해 염치가없어 글쓰기가 망설여 지지만 잘못됨을 잘못됐다고 외칠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참 좋습니다. 다음 집회때는 꼭 참여하여 미약한 힘이지만 저의 목소리도 내고 싶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익명 2015.12.02
속보.. 김무성 대표가 국기원 감사하라고 지시 내려 졌습니다... 정똥,오똥,이사똥들 얼렁 물러 나세요... 당신들은 역사의 죄인들이야!!!!
익명 2015.12.02
오늘 늦게 도착 한분들까지 합치면 500명은 되보입니다.... 우리는 역사의 죄인이 되기 싫어 한자리에 뭉쳐습니다... 지금 가만히 있으면 당신은 태권도를 위해 무엇을 했나 손가락질 받을 겁니다... 그리고 오늘 집회에 참여 하신 모든 관장님 사범님 학생 여러분 고생 하셨습니다..
익명 2015.12.02
찬성입니다.
익명 2015.12.02
특심 침목으로 일괄한 단체들!!!! 과연 태권도 역사 앞에 뜻뜻 할 수 있나요!!! 그리고 태권도를 위해 무엇을 했나요... 오늘 참여 하신 관장님, 사범님,학생들 모두 고생 하셨습니다... 아마 늦게 참여 하신분 까지 합치면 족히 500명은 되었습니다...
익명 2015.12.02
찬성입니다.
익명 2015.12.02
특심에 침묵한 두단체 왜 침묵했을끼? 매번 관장님들을 대변한다던 두단체 이번엔 관장님들 뒤통수에서 뭐했을까 궁금합니다
익명 2015.12.02
이번엔 참석못했지만 다음엔 꼭 참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