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토론마당

사범 계속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사범 생활한지 이제 6년차 인데 곧 7년차 네요..

쨋든 아직 부족한데요...

태권도 체육관 사업도 경쟁이 심하고

요즘 태권도 말들이 참 많고 어렸을때부터 꾸준히 해서 20년을 태권도 수련했는데

놓기도 그렇구요.. 앞으로 미래가 밝아 보이지 않기도 하고

아무리 우리가 힘써봐야 윗사람들 못이기는건 현실 아닙니까?

지금 국기원봐도 참.......

아직 저는 20대라 다른 진로로 가도 희망은 있는데

관장님들 현재 태권도 상황에 저의 나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솔직히 말해서요...

댓글 6

익명 2015.11.29
저라면 다른일을 준비하면서 사범생활 할것 같습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일이라면 계속 하시되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 다른일도 틈틈이 준비를 해두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태권도계 돌아가는 상황이 개판5분전 같아서요 고단들이나 선배들 요즘 하는 꼬락서니 보면 답이 보이지 않나요?
익명 2015.11.30
글쎄요.. 보는 시각마다 생각하는 사람마다 다를껍니다. 전 36살 3아이의 아빠이기도 하지요. 아직도 사범입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는 아니고요. 26살 최연소 관장으로 도장을 시작했고요. 2009년 중국에서 도장오픈해서 120명까지 갔고요. 너무 아쉽지만 아이의 건강문제로 귀국해서 지금까지 사범생활합니다. 사범이든 부관장이든 지도관장이든.. 명칭은 다르지만 어쨌든 사범이지요. 전 태권도가 썩었기 때문에 저라도 반대를 하고 썩어빠진 태권도를 누가 잡나요...? 다른사람이 잡아주나요.. 이번주 수요일에 일어나는 민초들의 국회에서 새누리당사앞에서의 반대시위또한 참여합니다. 내가 나서야지 누가 바꿔주나요?
익명 2015.11.30
본인이 생각했을때 아니다 비전이 없다 라고 생각하시면 그런겁니다. 하지만 전 반대로 수련생들이 있는한 나조차 이들을 버리고 간다면 누가 교육할까? 제 아이도 태권도 수련을 하는데요. 전 수련생들이 태권도를 통해 변하고 바뀌고 저한테 감사해하고 그럴때마다 뿌듯함과 더더욱 이 수련생들을 위해 부끄럽지 않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혹시 사범님 태권도가 무엇인가요? 그러면 품새는요? 명확하게 본인의 생각과 태권도 교본의 나와있는 정의를 내릴 수 있나요? 아직도 아래막기 몸통막기 얼굴막기로 수업하시나요? 2012년에 교본에 바뀐 명칭 내려막기 몸통안막기 올려막기인데요... 수많은 도장 사범님들이 본인 스스로가 노력하지 않고 현실을 탓하고 도피할려고 하고 내가 내자신에게 얼마나 노력하고 투자하는지를 생각해보세요. 저또한 부끄럽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공부하고 세미나 가고 노력하고 합니다.
익명 2015.11.30
이유는 내가 가르치는 내딸들 그리고 수련생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와 사범님이 되기 위해서 나부터 노력하고 운동하고 이론공부를 하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스스로가 변하지 않고 사회가 변하길 바라고 태권도계가 변화하길 바라는것 차제가 본인에게도 문제가 있는거지요. 아닌건 맞서 싸워야하고 바꿔야하고 우리가 스스로 지켜갈려고 노력해야지... 미래가 밝지 않다... 희망이 없다..라는것은 이미 본인스스로가 결정을 지어놓고 말을 하시는것 같아. 공감을 못하겠네요. 전 수련생들이 있는한 사범할껍니다. 미래는 밝아요. 내가 스스로가 우리 수련생들과 만들어갈꺼니까요. 작은 시작은 나부터 시작됩니다. 나의 마음가짐이 나의생각이 내가 가진 태권도가 우리 수련생들에게 하나하나 영향을 미치는거니까요?
익명 2015.12.01
12/2(수)10시 여의도 새누리당 앞에서 특심 반대 궐기대회가 열린답니다. 이제 국기원을 향해 우리 도장 관장님들이 목소리를 높여야 할때 입니다. 공신력 있는 태권도 단체들과 학생들이 모이는 궐기 대회입니다. 우리 일선 관장님들이 가만히 있으면 제자들에게 할 말이 없어집니다. 이제는 일어 날때입니다.
익명 2015.12.01
아직 젊으시다면 다른 진로로 변경해도 희망이 있으시다면 이직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