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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특별심사 절차랍니다.


최근 태권도계의 최대 화두가 되고 있는 국기원 특별심사에 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돈’만 내면 5단에서 9단을 바로 취득할 수 있다는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들이 나돌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특별심사에 대한 찬·반 여부를 떠나 국기원이 기획하고 있는 특별심사에 대한 절차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국기원은 태권도계에 덕망과 명성을 갖추고 태권도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 승단 기회를 놓쳐 제자들보다 저단증을 보유하여 태권도인으로서의 가치가 폄하되어 있는 자들에게 승단기회를 부여하고자 이번 특별심사를 기획했음을 배경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기원은 이러한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공정한 특별심사를 위한 검증 절차로 2명의 9단자 추천, 심의, 교육, 고단자 심사 등 4중 검증장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국기원은 우선 특별심사 신청시 기본 요건으로 2명의 9단자에게 추천을 요구하고 있음은 물론 태권도 발전을 위한 공헌도 등에 대해 특별심사심의위원회에서 철저한 검증을 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검증을 거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4박 5일간의 강도 높은 연수교육을 진행하고, 이 교육 과정을 수료한 대상자들에게는 바로 심사를 진행해 신청 단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연간 4회씩 치러지는 국기원 고단자 심사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만 부여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국기원은 특별심사에 따라 심의를 통과하고 교육을 수료한 자들에게 일반 고단자 응심자들과 똑같이 심사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다.

실제로 국기원 고단자 심사는 2013년 36%, 2014년 37%, 2015년 38%의 불합격율에서 나타나듯, 쉽게 합격할 수 없는 정도로 엄격하게 진행되고 있어 특별심사자가 그동안 태권도 실력을 제대로 쌓지 못했다면 승단이 쉽지 않다고 설명하고 있다.

국기원은 “신청만 하면 다 본인이 원하는 승단을 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태권도를 수련하지 않으면 힘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기원은 ‘돈’ = ‘월단’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오는 19일(목) 접수 마감 후 별도의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기금 조성에 대해 논의하기로 해, 기금은 받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댓글 2

익명 2015.11.19
찬성입니다.
익명 2015.11.19
국기원은 스스로 거짓 주장을 피고 있고 어느 누가 국기원을 신뢰하는지 궁금합니다. 엇그제 반대측 인물로 추가 심의 위원 7명을 위촉하고 원만한 합의 후 진행하겠다고 해 놓고 찬성하는 인물로 대거 영입해 놓고 이제 와서 또 소위원회에서 기금에 대해 논의하겠다 개가 웃을 일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