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토론마당

신입생)태권도전공학생이 나아갈길, 방향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태권도학과에 입학한 새내기 신입생이에여~

제 교수님께서 숙제를 하나 내주셨어요.
태권도전공학생으로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 그리고 그 곳의 실태조사를 하는 거였구여~

저는 어렸을적부터 꿈인 태권도장 사범님 나아가 관장님이 되고 싶다구요.
발표할 기회가 있어서 했는데 애들이 다웃더라고오ㅛ

왜 웃는 지 봤더니 도장하려고 하는애들이 저빼고 한두명 제외하고 거의 없었거든요
우리나라는 도장을 유아체육하는 곳으로 알고 있다고해요.

사실 저는 그동안 선수로 생활을 많이 했고 도장에 대해서 잘은 몰랐습니다.
그냥 어렸을 때만 알았던 정도?

근데 무카스는 오래전부터 알고있었는데 토론마당은 잘안들어왔는데
와봤더니 굉장히 심각... 하네요...ㅎㄷㄷ

선수등록관련된 일로 대한태권도협회 방문도 몇번 해봤었고 했는데
이렇게 도장에 문제가 있는줄은 몰랐어요.

애들이 왜 웃는지도 알겠고요.

사실 요즘 저희 전공생들 사이에서도 선수랑 그냥 경기체육으로 나뉘어서
선수아닌애들은 다른일도 하고 태권도를 전공은 하는데 그냥 다들 나가서 다른 일들한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제 주변에도 흥미 잃고 다른 일하거나 중도포기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저는 진짜 순수하게 태권도가 좋고, 애들한테도 정말 태권도가 도움이 되기때문에 그런건에
이런벽에 부딪칠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요즘 인턴이나 봉사활동으로 외국가서 태권도가르치고 오는애들이 거의 절반정도 될정도로 많아요. 그리고 나갔다가오는애들은 한결같이 다시 나가려고해요.

저는 나름 생각이 있어서 국내에서 태권도 가르치고 싶거든요. 정통성도 있고

근데 뜻하지 않은 이런것들이 저를 혼란스럽게 만드네요.

진짜 경영하기 힘든가봐요..

그래도 화이팅하세요.

하.. 그래도 계속 우리나라에서 도장사범하는 것 또 생각해봐야하는지..
현재 실제로 도장에서 일하시거나 이부분에대해서 하실말씀이 있으신 분들은 답변을 주세요

제 숙제와 향후 장래에 굉장이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6

익명 2015.04.10
참으로 술푸조? 태권도를 누가 이렇게 만들었나요?
익명 2015.04.10
태권도도장이 꼭 그런도장만있는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범님들은 태권도지도에 자부심을 가지고 합니다. 일부 사람들의 말이 전체를 대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익명 2015.04.13
사회에 나와서 어떻게 부딫히느냐가 문제인것같습니다. 그래서 대학이라는곳에서 4년간 준비를 하는것 같습니다. 많이 들어보셨겠지만 한국에서 도장은 너무힘들죠 기본적으로 너무 많습니다. 그렇기에 서로 살아남기위해 바둥거리다보니 한국도장현실이 이렇게 되는것 같긴하나 어디까지나 본인의 마음가짐이 확고해야한다고 봅니다. 저도 학교생활할때 같은 생각으로 해외도 나가보고 했지만 좋은 도장에서 좋은사람들과 일을 해보니 그 마인드 그대로 한국에와서 잘 하고 있습니다. 대학생활하면서 준비를 잘해보시고 국내나 해외나 많은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꼭 이길이 아니더라도 태권도를 통해서 많은 경험들을 해보면 본인인생에서 좋은 추억과 경험을 쌓을수 있을겁니다. 두서없지만 꿈을 잃지마시고 화이팅하세요^^
익명 2015.04.13
맞아요.. 저희학교도 애들 그래요.. 들어보면 예전부터 그렇게 된 것 같던데.. 여튼 힘내세요.. 근데 요즘은 사실 태권도 학과 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취업하는 것도 그렇고 과 따라서 가기 힘들다고 하네요.. 태권도학과가 워낙 특별하기도하고 특징이 있어서 오히려 더 그렇게 느끼는 것 같아요. 태권도학과나오면 무조건 태권도 관련직종으로 가야한다는...
익명 2015.04.16
찬성입니다.
익명 2015.05.16
비웃는애들중에 절반이상 사범보다 잘나가는사람 없거나 그렇게 되지 못할겁니다 사범도 잘만하면 꽤 괜찮은데...학생들이라 잘 몰라서 그런거같네요 태권도는 이리가든 저리가든 태권도의 마지막은 사범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그리고 태권도를 비롯한 학원 아이들 교육하는곳이 그래도 다른곳보다는 돈벌기가 괜찮습니다. 음...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