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토론마당

요즘 태권도장 유치원 수준...정말 방법 없나요?

안녕하세요. 4년차 사범 입니다.

뭐 아직 많이 부족하지요^^

어쨋든 앞으로 체육관 운영을 목표로 열심히 배우고 있는데,

요즘 태권도 체육관 90% 이상은 학부모에게 아부하고

아이들에게 선물,놀이체육,유치원 수준 인데

정말 이런 방법 말고는 살아날 방법이 없는걸까요?

제가 수도권에서 사범 생활 하는지라 타 지방은 잘 모르지만

주말에 태권도 세마니,교육같은 곳 가서 관장님,사범님들하고 얘기해보면

지방이라고 다르진 않는 듯 합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정말 사범,관장의 권위가 있고 정통 태권도로 승부보는

태권도로 가서 배우고 싶어서 찾는 중 입니다.

하여튼 정말 요즘 태권도 저런 방법 말고는 살아남기 힘든게 사실인가요?

그래서 욕 많이 먹고 있는 것도 사실 이구요?

댓글 7

익명 2014.08.29
찬성입니다.
익명 2014.08.29
요즘 도장은 너무 2000년대 초반의 스타일을 고수하는곳이 많은듯 합니다. 그땐 그런게 먹혔을지 모르겠는데 아직도... 이제는 도장을 대체해서 애들 보낼곳이 많으니 굳이 놀이화된 체육관을 보낼 이유가 많이 줄어들고 있네요..
익명 2014.08.29
일단 실력에 자신이 있으시면 도복값 다 받고 시작하세요~그럼 어떻게든 불만을 만들려고 들겁니다.처음엔 딴데는 도복도 무료로 주는데 여기는 안 그렇더라~하며 동네방네 소문 내겠지요?이 후 컴플레인 걸릴일 없이 수월하게 운영하시면 그 새 수련생들이 많이 모일것입니다.건승을 빕니다.무도인이여~
익명 2014.08.30
지금은 자신만의 지도철학과 태권도 철학이 가장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되어집니다. 태권도 수련에 나이,성별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5세 수련생 역시 배움에 있어서 이해력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결코 태권도를 배움에 어려움이 있지는 않듯이 성인 역시 나이에 맞춰서 수련 강도를 조절한다면 충분히 수련이 가능합니다. 그런 만큼 지금 당장의 효과를 바라기 보다는 수련생에게 하나의 기술을 지도할때는 3개월에서64개월의 시간을 기다릴 여유와 도장의 색깔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못해도3년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은 학부모님들에게 인정 받기는 어렵지만 수련생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도장 지도자에 대한 예의가 생길거라고 믿습니다.
익명 2014.08.30
방방시설이나 축구, 농구, 야구 등 놀이와 체육시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제 태권도의 무도적 가치를 잘 지도하여야 성공하는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아침차량운행, 도복무료주기, 등등 제 살 깎아먹기 서로 자중하고 다같이 잘 됩시다
익명 2014.09.01
아직도 대형화 놀이화 푸전화가 심하죠... 그래도 생각있는 많은 사범님들이 조금씩 무도적 도장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중요한건 나부터 준비된 지도자인가 입니다. 저역시 도복비, 입회비, 수련비DC없이 합니다만 주변은 다 받거나 DC합니다. 본인 스스로 준비되었다면 자신있게 정당한 비용을 받으면 됩니다. 그러면 점차 생각있는 학부모님들이 입소문도 내주시고, 그 도장의 인식도 도장으로 바뀌어져 갈 수 있습니다. 다만 준비되지 않은채 시도한다면 분명 큰 어려움에 부딪힐 수 있으니 많이 배우고, 무도태권도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준비하셔야 합니다. 누가 바꾸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바뀌어야 합니다.
익명 2014.09.02
이런 고민을 하시는 사범님들이 있기에 아직 희망이 있다고 생각듭니다...더 고민하시고 태권도 수련을 게을리 하지마시고.. 주변을 좀 더 자세히 둘러 보시면 무도태권도로써의 가치를 지키며 성공해 나아가시는 선배님들이 계실것 입니다. 도움의 손길을 요청?해보시것도 방법일것 입니다. 힘내세요~!! 나라를 대표하는 재주가 태권도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