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품새의 기술 분석과 품새경기률 변경에 대한 신중함을 기대하며.
한수품새의 기술적 설명과 품새률 변경의 신중함을 기대하면서.
한수품새는 8단에 해당품새로서 고단자의 형이라 할 수 있다.
특히한 점은 여러 기술들이 양손으로 동시에 운동된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품새는 한손은 공격 즉 치기 막기 지르기하면서 동시에 다른 손은 옆구리 장골에 고정시키는 반면 한수는 두손이 동시에 공방이나 공공(공격과 공격) 혹은 방방(방어와 방어)의 역활을 한다는 특이한 즉 고수의 형이라 할 수 있다.
한수의 특징은 단순함에서 시작 되어 복잡함으로, 시간적인면에서도 일반적인 간극이나 간격을 넘어 즉각적인 타이밍 그리고 중요한 것은 움직임 하나 하나에 빈틈 없는 기술이 숨겨져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한수는 물의 특성처럼 연결이 잘 되고 강약의 묘미와 사방의 적을 상대로 중심과 방향감각의 제어가 요구 되는 형이다.
한수를 수련함에서 특히 강조 되어야 할 부분이 한수형의 특징 3번의 움직임속의 숨겨진 기술을 발휘해야 한다.
잘알려진 것처럼 품새기술이 원래 부터 전해 내려오지 못하고 짜맞추기 일색으로 전수되어서 중구난방처럼 주관적인 기술풀이가 되고 있음은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한다.
특히 연결 되어져야 할 부분을 구분 시키는 것이나 구분 시켜야 할 부분을 연결 시키는 우를 범해서는 않되는 것이다.
더욱기 문제 되는 부분이 바로 연결되어져야 할 부분을 필요 없이 구분 시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라 할 수 있다.
품새동작의 분해 작업은 많은 경험과 풍부한 상상력 또한 필요한 부분인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항이다.
그럼 지금 부터 동작 하나 하나씩 살펴보자.
1번 겹손 준비자세에서 전방으로 전진하여 안팔목 손날등헤쳐막기와 다시 전방으로 전진하여 메주먹 옆구리 치기의 기술들을 잘 분석해보면 기술이 중복 되거나 연결 되어야 할 부분을 구분 시켜서 오히려 짜맞추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있다.
고수형으로 시간적 공간적 그리고 기술적으로 허튼 움직임이 없어야 품새를 시연하면서 강한 힘과 창조적 기술을 발휘 할 수 잇다고 하겠다.
겹손 준비자세에서 손날등 헤쳐막기 위해서 시간상 혹은 공간상 빈틈 없이 빠르게 기술을 발휘 할 수 있게 한다면 겹손에서 오른손을 위로 바꿀 시간이 없는 것이다.
물론 전방으로 전진해서 방어한다는 것 자체가 이율배반적이지만...
그렇다면 이 부분을 교본에서 벗어나 응용기술로 처리한다면 어떠 부분을 어떤방식의 기술로 움직여야 보다더 고수답고 세련된 품새가 될까?
겹손에서 손을 교차하지 않고 손날등헤쳐막기 위해서 양손을 어께 위로 올리는 예비동작에서 우리는 숨겨진 기술을 발견해야 한다.
바로 이런 일련의 예비동작이 상대가 가슴을 잡거나 두손으로 목이나 가슴으로 공격이 들어올 때 가볍게 양팔의 안팔목으로 해쳐막는 방법의 기술이 이루어지고 동시에 왼발이 전진해서 손날치기나 메주먹으로 옆구리를 공격 해야 좀더 부드럽고 차원 높은 품새가 되는 것이다.
또한 부분을 연결로 그리고 중복 시키는 것이 없는 동작 구성이 빠르고 강한 품새의 동작들을 만들어 간다고 하겠다.
겹손 준비자세에서 전진하여 손날등헤쳐막기와 메주먹치기는 사실 하나의 연결동작으로 처리를 헀어야 할 부분이다.
첫 동작을 예비동작에서 하나의 기술이 시행되고 이어서 손날으로 혹은 메주먹으로 연결동작으로 처리하고 다음 메주먹치기를 변화 시켜서 발동작으로 기술을 바꿔서 실행해도 전혀 이상이 없는 동작이 되고 한수 전체 6회의 발기술이 7회 혹은 8회의 발기술로 변화 됐을 때 전체적 움직이나 짜임새가 훨씬 빠르고 강함이 표출 될 수 있을 것이다.
3번 외산틀 막고 몸통지르기 역시 외산틀 막기의 아래 막았던 팔로 지르기에 앞서 안팔목 바깥막기로 보이지 않는 기술을 표출시키는 것이 양수겸장의 고수다운 기술 구사라 하겠다.
보퉁 현재 공인품새는 20에서 30동작 사이에서 구성되고 있는데 여기에서 두어 동작의 변화만으로도 전체동작의 구성 이미지를 확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이와 반대로 구분과 연결을 무시한 몇 개의 동작이 구조적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면 전체의 흐름을 바꾸어서 잘 조회된 품새가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기억 해야 할 것이다.과물전 망신은 모과가 시킨다는 말은 바로 이런 것을 비유함이 아닐까?
품새를 설명 하거나 혹은 발전 시키면서 보다 더 객관적이고 구체적 그리고 논리적 마지막으로 창의적으로 작업을 해주기를 바란다.
내용은 동일한데 제목이나 말만 다르게 바뀌어서 발표하는 그런 어리석을 절대 해서는 않된다
품새세계대회가 여러 해를 거듭하면서 처음보다는 기술적으로 또한 숙련도에서 많은 변화와 발전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다행한 일이지만 자주 기술이 바뀌고 률이 변환다는 것은 아직도 기술이 정립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잘 정리정돈 심사숙고해서 한 번에 잡음이 없도록 발표 해주길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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