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 욕설 파문, KTA는 뭐하는 짓인가!!

2010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최종대회가 열린 충북제천 실내체육관에서는 과히 있을수 없는 황당한 일이 일어났다. 응원석에있는 관중에게 욕을 지껄이며 삿대질 하는 어이없는 일을 당했다. 내가 응원하는 선수를 응원하는 것이 뭐 잘못되었는가? 안그래도 기분이 언짢고 내가 이런식으로 욕먹을 행동을 했나 생각하려는 찰나 무카스에서 기사를 봤다.
“개~이 XX새끼가 진짜, 이 X같은 새끼가 죽을려고.”
“카메라를 발로 깨부숴 버릴까보다. 이 X같은 새끼들이 진짜”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인 대한태권도협회에서 그것도 경기장 질서유지를 책임지는 질서대책위원회에서 일어난 욕설파문. 기사를 읽고 정말 어이가 없었다. 기자들에게도 이런 정도인데 힘없는 사람들에게는 오죽하랴.. 상황을 읽어보니 전력 노출이 될까봐 영상을 못찍게 했다는데 솔직히 웃긴다. 전력 노출이라는 핑계는 말이 안된다고 본다. 그럴꺼면 아예 비공개로 대회를 진행했어야 한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신성한 태권도 경기장 안에서 만큼은 무도인 정신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아이들에게는 태권도의 정신을 가르치면서 경기장에서는 욕지껄이나 하는 이중성은 없어졌으면 좋겠다. 사실, 경기장에서 욕을 하는 KTA임원들, 심판들은 심심치 않게 봐왔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라고 본다. 이번 대회에서는 관중석에 까지 삿대질을 하며 욕지꺼리를 하는 모습은 과관이었다.. 입에 쓰레기를 물지 않고서야 이럴수는 없다. 태권도를 배우는 어린 꿈나무들이 와서 보면 과연 어떠한 생각을 할까. 그리고 그 학부모님들이 와서 보면 어떠한 생각을 할까.
태권도가 이렇게 까지 저급해 질 수는 없다.
추잡하다.
KTA는 해당 임원을 문책하고 욕설 재발방지를 위해 당장 공개사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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