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도장 겸업(타류무예)에 대한 생각

무료차량운행, 등학교운행, 마케팅, 쌍절곤, 게임, 줄넘기, 학교체육, 유아체육, 마술, 피구, 실내축구, 하키, 휘타구, 킨볼, 인라인, 키성장프로그램, 단란트, 스택스, 주말체험(축구교실,수영,승마 등), 현장학습, 공부방, 유아놀이체육방, 간식제공...... 이게 다 뭔지 아시죠.????
무학-무덕-무신의 철학과 사상, 무인의 정신, 인성, 자아, 충효예 이것도 무엇인지 다 아시죠.???
지금 우리의 도장은 어떤가요?
무예의 본질과 가치는 위에 것중 무엇에서 나올까요?
솔직히 답은 스스로에게 있으니 위의 내용은 무의미하고 괜한 논쟁일 겁니다.
논쟁을 해봐야 얻을 것도 없고 스스로가 결정하는 것이니 만큼 바뀔것도 없으니까요.
도장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주로 태권도에서 열리죠. 합기도도 더러 열리기도 하더군요. 한동안은 무예와 무관한 흥미유발 프로그램에 대한 세미나가 정말 많이도 열렸습니다. 그래도 요즘에는 수련프로그램이나 성인프로그램에 대한 세미나가 열리고 있어 그 흐름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아동층수요에 중심이 되어버린 태권도, 합기도, 해동검도가 저출산의 영향의 직격탄을 맞고 나니 이제야 성인수요에 대한 관심으로 회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출산은 위기가 되고 고령화는 기회가 된다고 볼 수 있겠죠.
고령화가 기회가 된것은 아마도 국선도와 같은 양생을 목적으로 하는 것들이 아닐까 합니다. 단전호흡으로 널리 알려졌던것이 사회가 척박해질수록 마음의 안정을 찾고자 하는 수요로 화이트컬러층에서 많이들 하기 시작해서 일반서민에까지 퍼져나가고 있더군요.
단전호흡, 명상, 요가 이런 것들은 사실 무예에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해 무예가 훨씬더 낫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 사실을 성인들은 모르고 있고 무예를 어릴적에나 하는 것으로 치부해 버리고 있습니다. 그 인식의 한가운데에는 지금의 태권도 합기도 해동검도가 자리 하고 있구요.
소비층의 주류가 아동화 되었다는 것이 나쁘다고 만은 할 수 없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동과 청소년기에 무예를 수련한다는 것은 그만큼 좋은 것이니까요. 문제는 무예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나 속모양은 무예가 아니라서 문제가 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예도장에 아이를 보낸 부모님들은 한번쯤은 도장을 찾습니다. 상담이되었던 자녀의 심사참관이 되었던 지도자에 대한 인사가 되었던 말이죠. 무예수련장에 찾아온 그분들에 눈에 무엇이 비춰졌을까요? 그 이미지가 고착화 된지가 십수년이 지났습니다. 인식의 장애라고 밖에 설명 할 수 없겠지만 이미 고착화된 도장은 성인이 무예수련을 하지 않는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청소년과 성인이 무예를 수련할수 있는 여건은 두가지로 압축됩니다.
하나, 청소년과 성인들사이에 자신도 수련 할 수 있다고 인식되는 무예종목을 찾는 것.
둘, 청소년과 성인의 눈높이에 맞는 외관(인테리어, 시설, 장비 등)을 갖춘 무예도장.
무예는 분명 산업이 맞습니다. 하지만 산업부문에서 통계에도 쉽게 잡히지 않는 분야입니다. 체육도장업에 해당하는 것이지만 산업은 형성되었되 질적성장은 이루지 못한 분야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비용투자 창업이 가능한 분야입니다. 우리는 보다 값싼 임대를 선호하고 형편에 맞춰 트렉만 깔면 기본 70명 100명은 모집했던 시절을 지나 왔습니다. 그리고 무분별한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도장업은 대형화를 맞이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과다한 경쟁은 위와 같이 무예 본질과 무관한 이상한 프로그램이 무예라는 이름속에 자리잡았습니다. 그 이질감은 무예와 전혀 맞지 않고 이를 잘 아는 청소년과 성인은 무예도장을 어린이놀이체육으로 밖에 보질 않는 경향이 생겨 났습니다. 물로 그외 환경도 무예도장이 어려움을 겪고 사양산업처럼 인식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태권도는 분명 대형화가 급속도로 진행 될 것입니다. 프로그램도 변화되진 않을 것입니다. 태권도, 합기도, 해동검도 등 아동화된 종목은 이제 변별력이 없어졌습니다. 따라서 과다경쟁에서 대형화로 변화하면서 경쟁력과 차별성을 가지려 할 것 입니다. 이미 대형화는 진행되었습니다. 규모면에서 부가서비스의 다양화면에서 중소규모의 도장은 이제 상대가 되질 않습니다.
선택을 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겸업이란 방식을 체택하게 된 큰 이유인것 같습니다.
대형화된 도장과의 경쟁은 피하려 합니다. 결국 차별화를 위해 선택하는 것이 바로 타류무예의 겸업입니다. 전문성을 갖추고 겸업을 하는 사례가 상당히 생겨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부분은 겉은 겸업 속은 기술 차용정도가 아직은 더 많은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앞으로 겸업은 급속히 늘어날 것 같습니다. 또 대형화는 종목을 여러개 하는 종합무예대형도장도 생겨날 것으로 봅니다. 무예가 말그대로 산업으로서 질적성장과정에 접어 들게 될것이란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겸업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듯 무예본질이 살아있는 종목들이 재 조명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소년과 성인 중장년층의 성인들 까지 무예를 수련하려는 수요가 급속도로 생겨날 것입니다. 결국 인식의 장애에서 아동화된 종목은 고려대상이 아닐것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전통무예진흥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시작하면 그 변화가 거새질것이라고 판단합니다.
겸업이 하나의 돌파구가 될 것은 분명합니다. 따라서 진지하게 생각하고 검토해야 할 시기 인건 분명합니다. 관장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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