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토론마당

공식적인 대회 이외에 있어보이는 대회명칭?

특히 요즈음에 더 많이 보이는데,

줄넘기 전국대회 , 세계대회, xx대동문 주최 전국줄넘기대회 뭐 이런거 달아놓고,
동문인지 아닌지도 모를 체육관 서너군데 모여서,
거창한 대회인것처럼 이름달고 체육관꼬맹이들 싹다 데리고 나가서
메달 하나씩 달아주면서, 전국 우승이네, 이친구는 전국1등이네~ 하면서 메달뿌리고
그걸로 빌미삼아 말도안되는 홍보현수막 달아놓고,
그것이 진짜 실력있는대회에서 받아온 상인것처럼 체육관에 걸어놓고
트로피깎아서 걸어놓고 부모들 홀리는데 황당하네요.

특히 합기도같은데는, 전국대회니, 세계대회니~
수련생중 한녀석이, 태권도 신인종별 경기도대회에서 예선탈락한 친구인데
합기도전국대회에선 전부 1점도 안뺏기고 우승을 차지했다고하니,
그건 아마 동네도장 모아놓고 이름만 거창한 대회였겠지요 ?

사실 모여서 대회를 주최하고 발전하는 움직임은 정말 마음에 들고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관장들? 이라고 하기에도 아까운.
그냥 단순한 돈벌이를 위한 동네체육클럽 회원모집을 위해서 거짓말로 도배하고
전국이니, 세계대회니 거창한것처럼 학부모를 속여서 회원모집하고
가르치는거라곤, 말로 이렇게 뛰어라~ 저렇게 뛰어라~ 하는 관장들 진짜
한대 때려주고싶네요.

아마 그런관장이 아닌 사장들은 이런글 안보겠지요.. 하~~~

댓글 9

익명 2012.09.24
이름만 거창한 대회도 대회입니다. 에초에 비정규대회는 일반 사설 태권도장을 위한 대회 라고 생각합니다. 에초에 신인종별 도대회 시대회자체는 학교선수부를 위한대회구요 물론 도장에서 키워서 나가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요즘은 그런도장 많지않습니다. 요즘 태권도장으로선 비정규대회라도 나가는것만해도 태권도에 많은 발전에 기여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태권도 현실을 아셔야 합니다... 기분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
익명 2012.09.24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합에 나가는 선수는 후회없는 경기를 위해서 연습하고,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시합의 결과를 보여준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지도자는 체계적으로 준비해야한다고 봅니다. 시합에 나가서 입상을 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누구나가 받는 그런 메달보다는 자신이 당당하게 인정하고 그 결과에 만족하는 메달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비록 시합에 나온 선수들의 실력이 뒤쳐지더라도, 시합에 참가한 다른 이들이 인정할 수 있는 실력을 갈고 닦아서 시합에 임한다면 그것처럼 교육적이고, 무도를 배우는 수련생의 큰 마음가짐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누구나가 1품을 쉽게 합격할 수 있다고 해서 자기 자신도 그런 자만심에 빠지기 보다는 , 스스로 다른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더욱더 분발 할 수 있도록 자신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수련생이 많이 생기기 위해서는 지도자가 먼저 바뀌어야 하고 지도자가 바뀌었다면 수련생이 마음가짐을 바꿀 수 있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도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고 봅니다. 한번에 바꿀 수 없지만 지금부터라도 반성을 하고 바꾸고자 한다면 5년이 지난후에는 확연히 바뀐 무도 문화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익명 2012.09.25
이름만 거창한 대회도 대회인것은 인정하고, 정말 좋은 취지의 대회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수련생의 발전을 위한 발판으로서, 수련생에게 대회라는 동기로 인한 성장의 발판이 아닌... 학부모들에게 눈속임으로 실력있는척 하기위한 대회라는데 촛점이 있습니다. 바로 저번주에 어떤 학부모가, 해동검도를 하다가 제가 근무하는 태권도장으로 입관을 왔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줄넘기도 가르치냐는 이야기가 오갔지요. "네, 저희도 줄넘기를 합니다만, 수련생들이 신체리듬을 깨우치고 심폐단련, 혹은 줄넘기가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많은 수련생 부모님들이 원하셔서 지도를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줄넘기를 가르치는 센터가 아닌, 태권도장이니 태권도수련에 중점이 있습니다." 라고 답했어요. 그 부모님이 "우리아들은 줄넘기 전국2등" 이라고 하며, 수준떨어지는거 아니냐는듯 비아냥댔지요. 그래서, 수련생들이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말이 필요있나요? 입관하러온 그친구는 전국2등이라 자부하는데, 훨씬더 뛰어난 실력으로 뛰고있는 수련생들을 바라보고, 부모님은 의아해 하지요. "왜? 저렇게 잘하는데 대회같은데 안나가요?"라고요. 그래서 있는 그대로 말해줬어요. 저정도가 평균정도 뛰는 수준이고, 지금 상담하러온 친구는, 그냥 돈만주면 깎아주는 메달받아온거라고.
익명 2012.09.25
네 태초 사범님^^ 맞습니다. 대회의 취지가 빗나가버린 것이라면 참가하는 수련생 및 관람하는 부모님의 기대감은 아마도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실망감에 사로잡혀 버릴 것입니다. 대중심리에 휩쓸려서 자신이 추구하고 꿈꾸던 기대감은 이미 저 멀리 사라져 버린 후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자신이 선택해서 나간 대회라면 그래도 당당하게 출전하는 것도 좋고 태초 사범님 처럼 대회에 나가지 않더라도 태권도 수련을 하면서도 충분히 보조수련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시합도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의 눈을 보면서 따라하기 보다는 태초 사범님 말처럼 시합 출전을 하지 않더라도 다른 누가 오더라도 당당하게 수련생의 실력을 마음껏 보여 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수가 높다고 해서 뛰어난 사범이 아닌 것처럼 항상 자신의 능력에 솔직담백하게 보여줄수 있는 것이 진정한 사범이라고 봅니다.^^
익명 2012.09.29
아이들에게제일중요한것은실력이아닙니다.머실력도좋으면좋지요그렇지만제일중요한것은자신감입니다.아이들이자신감을얻는것은큰대회라는것보다대회에가서내가메달을받았다는것이중요한것이지요그러면부모님도흡족하십니다.10명의아이가입관해서사부님의마음에들게운동을잘따라오는아이가몇이라생각합니까그리고부모님이우리아이최고로운동잘하게해주세요하며운동보내는부모가몇이라생각합니까다아이들눈높이에맞춰서대회를나가고자신감을심어주는것이실력보다더중요한것입니다.실력은훈련을통해계속늘려나가는과정이라생각합니다.
익명 2012.10.03
찬성입니다.
익명 2012.10.10
좀 그런면이 있긴하죠;; 무슨무슨기 태권도대회 합기도대회 등등 여러 단체가 다 있겠죠. 그리고 세계대회라고 외국인은 한명도 선수론 참가 안하는 세계대회도 있고요... 개 짜증이기하죠. 메달 받은 아이들도 썩 그리 좋아 하는 기색도 없고 가면 그냥 다 주더라 그러더군요..
익명 2012.10.21
생체는 인정? 그냥 시합은 서로 잘되자고 하는거지 별걸가지고 다따지고 들면 밥은어떻게 먹는댜 ㅡ,,ㅡ; 그냥 적당히 하면서 살면되지~~
익명 2013.03.31
제가 말하는 요지는, 대회에서 성취감 자신감을 얻는 과정... 대회의 취지는 정말 좋습니다... 그런 자신감을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메달을 걸어주는 대회는 시대회급에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국, 세계라는 타이틀을 아무데나 걸어서 수준을 떨어뜨리는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