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토론마당

도장이 살려면~~

도장경영 세미나때 들은 얘기입니다. 2020년되면 초등학생17% 중학생30%의 학생수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어린이를 상대로 하려면 여핵생을 공략해야된다고 했지요.
맞는 말입니다.

태권도 품새로 성인부를 유치하라는 일산의 김재훈 사범님의 세미나도 있었죠~

무술도장이 살려면 큰 틀에서 국가에서 적극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성인들 좋아요~ 하지만 노동시간에 쩔어 자기몸 하나 겨누기 힘든데 무슨 운동입니까?
선진국처럼 4시~4시30분쯤에 끝나 퇴근후 여가시간이 많아야 무술도장으로 찾는 사람
또한 많아 진다고 봅니다. 일차적으로 지나친 노동환경의 변화가 우리들에겐 필요합니다.

또하나는 교육환경입니다. 요즘 무술도장들 초등학생이 90%이상 될겁니다.
이유인즉 중,고등학교가면 공부때문에 직장인들 보다 더 시간이 없고 바쁩니다.
육체적으로도 힘들어 하고요.

실질적으로 운동이 필요한 시기임은 분명하나 운동을 할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과도한 학업에 학원비 도대체 학교에서 공부하고 학원에서 다시 공부를
해야하는 나라가 얼마나 있을까요?

지금 무술도장들이 힘듭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변할 수록 희망은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그때까지 언제 기다리며 그때가 언제 올지가 문제지요.

친구가 미국 시애틀에 있습니다.
천국이라고 하네요. 우선 직장인들은4시쯤 일이 끝난다고 합니다.
가족끼리 야외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저녁에 이웃과 바베큐파티를 하며
여유로운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방4개에 차고와 정원이 있는 집이 한화월세60만원이면된다고 합니다. 시간이 너무많이 남아 적응이 안된다고 투덜거리더라구요.
학원이란 개념이 없어 아이들 키우는데 천국이랍니다.

친동생이 반도체장비 엔지니어라 해외출장을 자주갑니다.
독일 또한 4시30분에 일과가 끝나고 주40시간을 어기면 기업이 벌금을 물어야 한다고 합니다.
근무환경과 교육환경만 바꿀 수 있다면 우리나라도 살만 할겁니다.

댓글 8

익명 2011.09.15
시애틀에는 방 네개에 차고, 정원 달린 집이 600달러면 된다고요? 저는 캐나다 사는데, 토론토에 조금 깔끔한 방 하나 딸린 아파트가 1500입니다. 변두리로 가봤자 조금은 싸겠지만 적어도 1000은 넘어갑니다. 정확한 정보인가요? 아무리 미국과 시세가 달라도 아파트 1000과 방 네개,차고,정원 600의 차이인데요.. 아 물론 학생들 학원문제와 직장인들의 지나치게 늦은 퇴근시간은 문제이지요.
익명 2011.09.15
바뀌어질까요? 의문부터 생깁니다. 선진국은 세금내는 걸 행복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돌아오는 복지혜택이 많다는 거죠..우리나라 2020년까지 선진국 못 따라갈거 같은데요.. 왠지 집값도 더오를거 같고.. 외국으로 떠야 되나?영어도 배워야하고..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하는데, 거기다 희망을 걸어야 할듯하네요. 신선한 글 잘 읽었습니다.
익명 2011.09.15
방3개 주택이 월세 한화60만 정도이고 방4개 주택은 80~100만원이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친구가8월8일날 들어갔거든요~ 글구 시애틀이라는 도시가 인구50~60만명정도 된다고 하는데 서울시도 구 마다 집값이 다르듯 시애틀도 그렇지 않을까요? 미국달러와 캐나다 달러의 가치도 다르구요~
익명 2011.09.15
글에 대한 공감은 무지 갑니다만 아래 일선관장님께서 글을 쓰셨듯이 우리나라에서 과연 바뀌어질지 의문입니다. 아직까지는 윗물이 썩어있어서 높은 놈들만 아주 살기좋은 나라입니다. 정말 대한민국이 선진국처럼 될수 있을지... 100년후....?
익명 2011.09.17
진심으로 충고 합니다. 월 60에 시애틀에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 친구와는 인연 끊으세요..
익명 2011.09.17
선진국 얘기하시면서 복지혜택을 거론하시는데 너무 많은 복지혜택은 나라에 부채를 안기게 할 뿐입니다. 유럽의 몇몇 나라를 보십시요. 적당히 해야겠지요. 그리고 다른 나라는 모르겠지만 제가 사는 캐나다 (선진국 맞지요?) 사람들은 세금 내는거 행복하게 생각 안합니다. 세금 엄청 뜯어간다고 욕 많이 합니다. 그 세금 때문에 캐나다의 인재가 미국으로 다 넘어간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계시겠죠.
익명 2011.09.17
요즘은 미국과 캐나다 달러의 가치는 거의 같습니다. 글쓴이님. 죄송한 말씀이지만 600달러짜리 방 세개 주택이면 이름만 주택이지 님이 생각하시는 그런 주택이 아닐겁니다. 내집과 옆집 마당 사이에는 철망이 쳐져있고, 밤마다 사이렌이 울리는 그런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외국은 어떻더라 이런 얘기는 별로 믿을게 못됩니다. 사실 나와보면 사람 사는거 다 비슷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만 짜증내고, 길 가다가 부딪혀도 아무말 안하는거 같죠? 여기 토론토에 가면 똑같습니다. 미국은 불친절한걸로 유명하고요. 욕하기 전에 왜 그럴까 생각해보면 금방 답이 나옵니다. 차들이 빵빵 거리고, 양보 안하고 그런 일은 높은 인구밀집도 떄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흔히 사람들이 외국 나가면 비교를 많이 하는데. 서울과 인심 좋은 시골과 비교하는 꼴입니다. 우리나라는 영토 대비 인구가 많아서 사람들이 주로 사는 곳은 시골이 별로 없지요. (서양에서 오래 산 곳은 캐나다 밖에 없으므로 여기 상황을 전해드립니다.) 근데 캐나다는 큰 도시에서 3,40분만 떨어져도 시골은 아니지만 높은 건물은 점점 없어지고, 건물간 거리는 멀어집니다. 시야가 확 트이는거죠. 또 인구가 현저히 떨어집니다. 여기서 여유가 나오는거지요. 부딪히는 사람이 별로 없기때문에 어쩌다 부딪히면 미안하다고 하고, 차가 별로 없기때문에 길도 안 막힐뿐더러, 그래서 차 한대 양보하는건 별로 시간 낭비가 아닙니다.
익명 2011.09.17
제가 얘기하고 싶은 점은 너무 외국생활에 환상을 갖지 말라는겁니다. 물론 좋은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외국에 비해 분명히 좋은점이 있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