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토론마당

사랑하는 내 제자들...

..답답하내요..나름 열정을 가지고 지도하고 홍보하는데,부모님들이 예전같지않아,,이리저리 궁리해보다 이곳에 의견을 물어보고자 용기내어 글 올립니다.
시간이 약일까요?
이벤트 해야만 할까요?
정말 주변도장들과 상업적인 경쟁을 해야만 할까요?(이벤트,사은품,현장학습등등)
태권도라는 3글자만으로 국민들에게 더이상 신뢰받을수 없는 건가요?
한가정에 가장이지만 제대로 구실을 못하는것 같아,정말 태권도 그만두고 다른일 알아봐야 할까 고민입니다. 배운게 이짓인데 아이구~~~~운동만으로 태권도에 정신만으로 버티지 못해 선택에 기로에 있는 저 자신을 보고 있으니 한숨만 나오내요..애들을 사랑해서 오랜세월 태권도에 몸 담아왔는데,지금 다른일을 알아봐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인생이 참 제 마음같지 않아 답답합니다,아버지로써,한여자에 남편으로써,정말 이것을 계속해야하나하는 생각을 하루에 얼마나 하는지 모릅니다..말이좋아 주변에서 관장님 관장님 하지 들여다 보면 참 어이없을 정도에 비참함...태권도를사랑하는 여러분 저뿐만이 아니라 여러관장님들이 공감하는 부분이 있을겁니다.왜 이렇게 힘든길을 가고있는지 그리고 무엇때문에 도복을 벗지못하고 미련을 버리지못해 해야하는지,,아직열정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운동시간되어가서 애들 태우러 가야되내요...고맙습니다...

댓글 10

익명 2011.06.13
제자들 그만 사랑하시고 언넝 문닫으세요 점점 시간은 지나고 금전적 손해는 눈덩이가 되어갈껍니다. 아니다 싶으면 빨리 접는게 상책입니다. 도장 안되는 이유야 관장에 경영능력 부재와 자리 탓이죠 별거 있나요 요즘 주변에서 도장은 아니다 싶으면 빨리 접는게 대세입니다. 진정 할 수록 시간까먹고 늘어가는 빚에 허덕이게 될껍니다.
익명 2011.06.13
태권도는 그 가치가 너무 고평가 되어있어요 국내는 예전이고 미국에서도 이제는 각종 타 투기종목에 밀리는 추세더군요 그냥 정치인이 협회장으로 있고 올림픽 종목으로 있어 잘나가는 선수들이나 메달 따고 그러면 성공하는거지 일반 도장은 이미 과포화 상태라 성공하기 힘들죠
익명 2011.06.13
찬성입니다.
익명 2011.06.14
찬성입니다.
익명 2011.06.15
찬성입니다.
익명 2011.06.15
정말 저희 관장님이 가르치는 제자가 친구태권도장 따라같따가 떡복이파티에 눈이 멀어 태권도 다닌다고 난리 치던 2달전일이 생각나네여 ㅠ.ㅠ 그 결과 저희관장님께서도 떡복이 파티란걸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시더라구여 ... 대한민국 무술의 현실이지여 .....
익명 2011.06.17
찬성입니다.
익명 2011.06.20
찬성입니다.
익명 2011.06.21
18년을 태권도 지도해온 무도인 입니다! 절대 공감합니다! 비참한 체육관의 현실속에서 아이의 아빠로 한여자의 남편으로 정말 공감하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이모든건 자기 밥그릇싸움이나하는 선배 태권도인들 덕이라 생각 합니다! 더이상 태권도는 무도가 아닙니다! 저도 요즘 접을 려구 고민중입니다!
익명 2011.06.29
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