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대회에서 심판이 코치를 집단폭행을 했습니다

태권도경기장에서 벌어진 집단폭행.
제10회 제주시장기 겸 제주시태권도협회장기 전도태권도대회
(1차 전국소년체전 선발전)
지난 20일(일) 친구와 조카의 태권도시합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태권도경기장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경기장내에서 심판과 코치간의 싸움이 있었습니다. 코치가 항의하자 못 마땅했는지 심판이 코치에게 뺨을 때리고 호통을 쳤고 이에 분개한 코치가 응수하자 심판원들이 코치를 경기장내에서 집단폭행하고 끌고 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참으로 어의가 없더군요. 어떻게 이런 일이 그것도 경기장 내에서 모든 관중과 선수들의 눈이 있는 곳에서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게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나중에 태권도하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코치가 시합도중 점수 표출에 항의하자, 그 경기가 끝난 후 경기장내에서 심판부위원장이 코치를 불러 뺨을 때렸고 코치가 응수하자 심판원들이 달려들어 집단폭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판원들의 돌출행동을 자제시킬 책임이 있는 심판위원장(대한태권도협회상임심판원으로 국가대표선발전 및 각종전국태권도대회심판원으로 활동 중)은 오히려 코치를 집단폭행하는데 주도하였습니다. 경기장 밖으로 끌려가는 과정에서도 심판위원장에게 재차 폭행을 당하였습니다. 해당코치는 집단폭행으로 인해 코뼈골절 및 고막파열로 입원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아침심판미팅자리에서 코치들이 불손한 언행을 할시 심판위원장이 모든 책임을 진다는 말과 함께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지시하였다고 합니다.
참으로 기가 막힌 모습에 할 말이 없었습니다.
제주태권도협회에 글을 올리고자하였으나 관련 사이트가 없어 이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댓글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