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 퇴직금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나이는 31살입니다.
제가 26살때 대학졸업 바로전에 어릴때 다녔던 도장 관장님께서 연락오셔서 알바할 생각없냐고해서
저는 태권도를 너무 좋아했는데 집안 반대로 태권도학과는 못 가고 태권도동아리만 꾸준히 해오던 중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2015년 3월부터 교수님께 얘기하여 취업한 것으로 하고 일하게 되었고 통장관리, 운행, 아이들,부모님 상담을 모두 맡아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아무것도 모르고 좋아서 시작했다가 어느순간 정부 혜택도 못 받고 무직으로 상태였었고 중간에 4대보험 가입도 해달라했는데
사범 월급은 적어서 4대보험 잘 안한다는 나중에 체육관차려야 돈벌고 그런다고 답변만 받고 일해왔습니다. 월급은 처음 100만원으로 시작해서 올해 10월까지 일해서 190만원 받았습니다.
일하면서 부당했던건 토요일 보충수업, 주말에 아이들 데리고 혼자 심사장가고 놀러가고
어느땐 관장님이 도장 2개를 인수해놓고 사범이 없어서 제가 한도장수업끝나면 다른도장 제 차타고 20km달려서 바로 또 수업하고는 했었습니다.
오전에 시간비니 도장에 관한 일때문에 군청갔다오라고하면 본인이 직접하면 바로 될건데 제 명의가 아니니 인증번호알려달라 서류 번거롭게 준비해서 갔다오고
가끔 제 차도 빌려 타고요.. 기름값이나 주말수당같은건 받지도 못했지만 월급에 포함 되어있었다고 할것같아요. 1년하고 그만둔 사범한테 그런말 하더군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도 그렇고 관장님이 버럭 소리지르고 화내고 쪼고 사람때매 너무 지치고 질려서 5년 7개월의 사범생활을 마무리하고 다른 직종으로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코로나때문도 그렇고 퇴직금에 대해 바로는 말씀 못 드리고 2주후에 여쭤봤는데
월급에 포함이 되어있었다, 우리는 법적인 관계가 아니라 개인의 관계다, 처음에 진작 얘기하지 그럼 안썼다는 이런 어이없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만 둘때도 1년전에 얘기하지 그러면서 간신히 1달반만에 그만뒀습니다
읍의 작은 지역사회이고 모임도 같이하는데 아는 사람이 더한다는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근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퇴직금을 노동부를 통해서라도 무조건 받는게 맞겠죠?
도장 운영하느라 고생하시는 관장님들, 사범님들 코로나때문에 많이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실텐데 빨리 종식되어
아이들과 마음껏 뛰어놀고 땀흘려며 운동하는 좋은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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