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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장 할로윈파티...

요즘 태권도장에서 할로윈 파티를 하는 도장들이 많이 생긴거같습니다.


떡볶이를 먹고 호박바구니도 나눠주고 분장을 하며 등등...


전통성을 중요시하는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장에서 아무런 상관없는 서양문화인


할로윈 파티를 한다는게 저 로써는 이해할 수 없더라구요.


저희는 국경일에 수련생들에게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꼭 지도하고 모든 수련생 수련시 필히 도복을 입도록 지도하는데


도장에서 이런 파티를 하는걸 보면 제가 보수적인가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댓글 7

관장 2019.11.04
그런 생각 들면 안하면 되지요? 할로윈 요즘 곳곳 동네 어디서든 다 합니다. 촌스럽게 별것도 아닌것을 가지고 국기, 국기 얘기 안 했으면 합니다.
무도인 2019.11.04
촌스럽다고 단언하면 곤란한거같네요.\n태권도의 정체성에 관한 얘기를 한것인데, 그런 행사가 결국은 관원모집을 위한 방법이란 것이 문제지요.\n차라리 우리 정서에 맞는 나은 방법을 연구해서 교감하는 방법을 만드는 것은 어떨지요?\n우리 전통과 상관없는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우리 태권도가 관원 모집을 해야한다는 점에선 안타까운 것은 사실입니다.
맞는 말씀이지만 2019.11.05
이해는 합니다. \n관장님은 교육을 시키는 지도자이시기도 하지만 도장을 운영하는 사업가이기도 하시죠.\n교육시간에 교육에 충실하시고, 사업적인면에서는 적극적으로 운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n정통적이고 보수적인것으로 따지자면 \n생일파티, 기념일, 학교체육, 놀이체육, 하복, 동복, 등하교 지도, 차량운행, 도장이외에서의 도복 착용 문제 등 안걸리는 것이 없네요.\n저도 이중에 하는것은 한두개 뿐이지만 저렇게 하시는 관장님들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은 안듭니다.\n좋은 것은 배워서 활용하고 아닌것은 쳐다보지 않습니다.\n각자 본인만의 스타일로 운영하고 본이만의 철학으로 교육시키시면 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n제가 관장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10년 넘게 운영하면서 결국은 저와 제 가족이 제일 힘들었습니다.\n생각을 조금 바꾸면 많은 것이 달라집니다.\n많은것을 포기하라는 말씀은 아니지만 관장님께서도 열린마음으로 좋은 것을 받아들이신다면 지금보다 더 풍요롭지 않으실까요?\n그래야 베풀고, 투자하고 무엇보다 내 가족과 내가 월급을 주는 사람들이 편안해집니다.
사랑한다 2019.11.09
작년부터 이런분위기가 보여서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올해는 그냥 지나가기 미안해서 10여년만에 처음으로 할로윈데이기념?? 떡볶이해주었습니다.
공명 2019.11.18
할로윈 파티는 기이한 복장을 하고 유령이 몸속으로 못 들어오게 하는~~ 유래가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는 도복이라는 갑옷이 너희를 지켜준다고\n이야기 하고 100프로 도복을 입고 오도록 하고 더욱 강한 체력운동으로 괴물과 유령을 물리치도록 조금 재미있게 수련했습니다. \n\n학부모 밴들에도 이런 사항을 이야기해 올리기도 했고요~~^^
올겨울 2019.11.24
시대가 변했습니다. \n태권도장이 언제부터 인성 감성 교육을 했고 주말행사를\n했던가요~ 내도장 애정이 있고 내자식같은 마음으로\n챙겨주고 싶은 마음인데...정통태권도가 있고 없고 그게\n중요할까요? 태권도 이미지를 나쁘게 했을까요?\n돈이 될 만한 행사만 골라서 하는 그런 관장이 더 한심하다고\n생각합니다.
김사범 2019.11.26
우리 글쓴님께서 잘하고 계신겁니다. 그렇다고 할로윈파티를 해주시는 관장님이 잘못되었다는것도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도장아이들에게 그 분위기에 맞춰 수련을 더 잘할수 있도록 응용하고 독려하는 계가기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얼굴이 분장을하고 복장을 입지 않아도,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00데이의 문화를 알리고, 부모님들게 철학을 전달하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