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친구를 만났습니다. 전 태권도 관장입니다.
의사 친구를 만났습니다. 전 태권도 관장입니다.
도장 생활에 회의감이 들 때쯤 의사친구에 말 한마디를 듣고 다시 힘 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술 한잔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의사생활에 대한 고충을 이야기 하더군요.
뭐 이런 이야기 입니다. 요즘은 경쟁이 심해서 밤, 낮, 주말 없이 근무를 해야하며 의사나 간호사 직원관리도 어렵다고..
이런 이야기를 할 때 돈도 잘 벌면서 그런 것쯤 어떠냐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을 듣고는 어떤 대답을 못했습니다.
“너는 태권도장에서 항상 에너지 넘치는 사람들을 만나잖아.”
“나는 매일 아프거나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들만 만나, 그게 참 괴로워”
본인이 어렸을 때 태권도장 사범님이 우상이 었다면서 지금 생각하면 ‘돈을 벌면서 존경받고 인사를 받는 정말 멋진 직업이 태권도장 사범이라는 겁니다.’
듣고 보니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물론 가끔 학부모가 힘들게도 하지만..)
여튼 다시 열심히 아이들 보러 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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