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검도 바로알리기 '경찰청 가산점 인정 해달라’ 민원 제기


(사진 왼쪽 일본검도 오른쪽 한국검도)일본검도와 한국의 검도가 서로 대결하고 있는 퍼포먼스
한국 고유의 검술을 사랑하는 검도 동호인 50명이 모여 만든 ‘우리검도 바로 알리기 본부(위원장 김태연)’가 지난 26일 오전 11시 ‘한국검도 경찰청 가산점 인정건’의 제안서를 민원실에 제출했다. 일본의 켄도(대한검도회)가 경찰 임용시험에 가산점을 받는 데 한국의 전통 검술은 홀대 받고 있다는 것이 불만 제기의 핵심이다.
김태연(36) 위원장은 “한국의 전통 검법류가도 경찰청가산점을 인정받아야한다. 총 50명의 회원들 중 대표 12명이 경찰청을 찾았다. 왜 일본의 검도는 인정하면서 한국의 전통 검술은 철저히 배제되고 있다. 일본의 무술만 인정해주는 것은 너무 편파적이다”고 말했다.
민원을 접수한 서울시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현재 경찰청 가산점 무도부분 가산점을 받는 종목은 ‘태권도, 유도, 검도, 합기도’를 합해 모두 4곳”이라면서 “이들의 민원에 대해 심사숙고한 다음 별도로 통보해 줄 것이다”고 전했다.
[무카스 = 김현길 수습 기자 / press03@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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