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최종전이다' 국가대표선발 예선전 마지막 날
드디어 국가대표선발 예선전이 막을 내렸다. 마지막 날인 어제(30일) 남자부 라이트급과 미들급 그리고 여자부 페더급과 헤비급에서 2001년도 국가대표선발 최종전으로 가는 주인공들을 찾았다.
남자부 라이트급의 곽택용(보령시청)은 동아대의 진우승을 결승전 상대로 맞아 화려하고 다양한 공격을 구사해 관중을 열광케 했다. 곽택용은 시종 상대 선수인 진우승을 압도하며 2회전 5대 0으로 앞선 상황에서 RSC 승을 거두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다섯 번째 득점을 기록한 걸고 뒤후리기는 진우승의 안면을 정확히 강타하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이 공격으로 인해 진우승은 더 이상 경기를 할 수 없을 정도의 충격을 입어 결국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남자부 미들급 결승전에서는 동아대의 정영한과 용인대의 이재영이 맞붙었다. 그러나 양 선수 모두 득점을 기록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결과는 정영한의 우세승.
여자부 헤비급 역시 한국체대의 한현아가 결승전에서 만난 부산체고의 고진숙을 상대로 4대 4 동점을 이룬 가운데 우세승을 거두었다. 여자부 페더급 결승전에서는 고려대의 윤성희가 한국체대의 김우희에게 기권승을 따내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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