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태권도공원 공사 탄력
태권도진흥재단 공원건립팀 17일 무주군 설천면 사무실로 이전

태권도진흥재단의 완공 조감도
무주 태권도공원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사업 주관 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대순,TPF)의 공원건립팀이 17일 무주군 설천면으로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본격적인 공사의 착수를 알렸기 때문이다.
공원조성팀의 박광범 팀장은 “서울 선릉에서 운영하던 합동 사무소를 무주 설천으로 옮긴 것은 본격적인 공사 단계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올해 TPF측은 주요 건물 자리의 토공사를 마무리하고, 핵심 구조물들의 기초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실시 계획 승인 등의 모든 행정절차를 끝마친 TPF측은 2월 4일자로 토지 수용 절차가 완료 되면서 순항을 알렸다. 박 팀장은 “전북 무주군청의 차견직원까지 건립팀 전원과 CM 회사와, ITM, 삼성물산 소속의 현장 인력들까지도 무주에 도착했다. 공원 조성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말했다.
현재 태권도공원은 벌목작업 등의 사전작업을 진행되고 있다. 문화재 발굴조사를 실시한 후 5월부터 토공작업등 본격적인 공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현 상황대로 연차별투자계획에 따라 국비가 차질 없이 확보된다면 2013년 내에 완공은 무난할 전망이다.
한편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및 청량리 일원의 2,314천㎡ 부지에 6,009억원이 투입, 조성되는 태권도공원에는 태권도경기장, 연수원, 연구소, 전시관, 체험관 등 태권도의 모든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공원이 완공되면 한해 195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2,300억원의 지역경제유발효과, 1,356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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