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삼보연맹, 국제삼보대회 메달사냥 나선다
코치 1명, 선수 4명 파견

김남두 코치의 선수 시절 경기 모습
대한민국 삼보 대표팀이 오는 20일 민스크 국립체육관에서 열리는 2010 벨라루시아 대통령배 국제삼보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삼보연맹(회장 문종금, 대한삼보)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코치 1명과 4명의 선수를 파견한다. 현 대한삼보의 기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남두 코치를 중심으로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의 주장 홍성준(+100kg급), 유도선수출신으로 잡기와 메치기에 능한 이현백(-74kg), 삼보 전문 김영민(-68kg)과 이상우(-62kg) 등 총 4명이 출전한다.
김남두 코치는 “한국 선수들의 러시아와 유럽 선수들에 비해 기술, 체격, 체력 적인 면에서 열세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 한 수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메달 기대주는 단연 이현백이다. 삼보 국제대회 출전만 일곱 번째다. 이현백은 “아직 한 번도 입상은 못했지만, 그동안의 도전을 바탕으로 메달 권에 도전하려한다”고 말했다.
현재 대표팀은 소집 훈련 대신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 김남두 코치는 “아직 합동훈련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별 중앙 도장에서 개인별로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정민 기자 / parkpd@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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