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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국 34개 단체 참가, 국기원 해외지부 설립 간담회 개최

참가국 태권도인사들 대부분 해외지부 설립 찬성 의견 피력


이승완 원장이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기원(원장 이승완)이 9일 삼정호텔에서 국기원 해외지부 설립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세계 17개국 34개 단체에서 37명의 태권도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이승완 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태권도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고 무도 태권도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기원 해외지부 설립은 국가 지부로서의 협의체 기능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무도 태권도 발전을 위한 교육, 세미나, 한마당 지원 및 국기원 목적사업을 적극 이행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국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미국 국기원 해외지부를 신청한 이상철 USTC 회장은 “세계태권도연맹은 겨루기 경기만을 위한 단체이다. 쿠바의 예를 들어보자. 태권도를 배우는 선수들은 품새 보다는 발차기부터 배운다. 국기원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태권도인들이 대다수다. 바로 여기에 국기원 해외지부 설치의 당위성이 발생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인디아의 라비스 사범은 “인도는 엄청난 태권도 수련인구를 자랑한다. 태권도를 가르치는 사범의 수도 많다. 전체 태권도인들의 3% 정도 만이 국기원 단증을 사용한다. 국기원으로부터의 현지 사범들에 대한 지원, 국기원 단증 보급의 확대를 위해서라도 해외지부 설치는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모로코의 윤창영 사범도 “모로코 태권도 교육은 본인이 처음 시작했다. 사범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에서 태권도 교육을 스스로 해야했다. 현재는 20,000명의 태권도 유단자를 배출했다. 이들에게 국기원 해외 지부 설치로 인한 교육과 혜택의 영향을 국기원은 간과해서는 안된다. 해외지부 설치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고 말했다.

말미에 국기원 국제부측은 “국제사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지부를 설립하여 국기원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부각시킬 것이다. 체계적인 해외조직 관리를 통해 태권도 승품,단 심사사업을 비롯한 각종 연수 및 교육 등의 목적 사업을 적극 활성화 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타나시오 프라갈로스 유럽태권도연맹 회장(그리스)을 비롯해 박선재 세계태권도연맹 부총재(이탈리아), 박수남 사범(독일), 임관인(영국), 피터 황(미국), 권덕근(미국), 방영인(멕시코), 김기동(중국), 정근표(중국), 서정윤(중국) 사범 등 14개국 37명의 해외 태권도 주요 인사들이 참가했다.

각국 참가자들의 모습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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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외국 2010.02.09
해외지부에서하는일이무엇인지국기원에서설명을하는게,,,해외에있는사범님들이인정을할까, 그딴거있으야하나, 그리고그딴거라도 이런저런문제들이헤결난뒤애해야지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김 사범 2010.02.10
"국기원 해외지부 설립은 국가 지부로서의 협의체 기능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무도 태권도 발전을 위한 교육, 세미나, 한마당 지원 및 국기원 목적사업을 적극 이행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뜻은 아주 좋습니다..하지만 누가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 하겠지요. 수십 년 을 경기 태권도단체에서 활동하시던 분들이 WTF에서 밀려 나시고 이제는 무도태권도를 살리고자 하신다니 어이가 없네요. 이상철. 정근표 .박수남. 임관인 님 등 그리고 클럽활동으로 태권도 도장 죽이기를 하시는 발리 휘트니스 피터 황 대표님까지 지금의 국기원에 계시는 분들과 참 잘 어울리십니다.
그나마 있는 명예라도 지켜라 2010.02.11
국기원에 있는 인사들은 지금이라도 모든 것을 버리고 쬐금 남아 있는 명예라도 지켜라
구색마추기작전 2010.02.15
쓸대 없이 영문도 모르는 노랑머리 외국인들까지 불러 놓고 뭔짓을 하는지 웃기고들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