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합기도연합회 조진석 초대 총재 취임
2010년 연합회 핵심 추진 사업, 지도자들의 ‘해외시장 진출’

조진석 총재(사진 왼쪽) 조명진 회장(우)
조진석 현 다보건설 회장이 대한합기도연합회(회장 조명진, 이하 연합회) 초대 총재로 위촉됐다.
6일 연합회가 안산 중앙본부에서 2010년 시무식 및 초대 총재 취임식을 열고 조진석(61) 현 다보건설 회장을 초대 총재로 위촉했다.
조진석 총재는 취임사에서 “정도를 걷고 있는 대한합기도연합회로의 초대 총재 부임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합기도의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수련생들과 지도자들이 합기도를 통한 자기 닦음을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해 갈 수 있도록 지표를 제시할 수 있는 연합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조명진 회장은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신종 인플루엔자 등 여러 가지 악재에도 흔들림없이 도장 운영에 매진한 일선 지도자들의 열정에 감사를 보낸다”면서 “올해 연합회는 새로운 도약의 해를 맞게될 것이다. 현재 연합회의 여러 핵심 정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연합회는 이달 안으로 합기도의 경찰청 ‘인정단체 승인’여부를 위해 총력을 펄치고 있다. 이는 합기도 단증 소지자들도 태권도, 검도 등의 무술과 마찬가지로 경찰 공무원 시험 시에 가산점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조 회장은 “경찰청에서 연합회의 각 지부별 현황 조사를 끝마쳤다. 평가 결과가 좋다. 인정단체 승인이 거의 확실하다”고 전했다. 이날행사에는 전국 80여명의 지부임원들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많은 합기도 단체들 중 2006년 4월 17일 사단법인 등록을 마쳤다. 타 합기도 단체들에 비교했을 때, 후발주자격이다. 연합회는 2009년에는 국립경찰대학교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기금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건강호신술연무경진대회 및 제1회전국장애인합기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석제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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