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연구소, 객원 연구원제 도입
신년교례회 개최, 연구소의 성과를 주도하기 위함
국기원연구소는 2월 4일 목요일 오전 11시 국기원에서 태권도학과 교수 50여명과 국기원 임직원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하였다. 교례회에서는 연구소 연구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학계와 국기원 간의 유기적 관계에 관한 대학교수와 국기원 임원들 간의 의견교환이 있었다.
신년교례회는 지난해 8월 26일 삼정호텔에서 있었던 ‘2009 태권도학과 교수 초청 간담회’의 연장선상이다. 매년 초 개최를 정례화하기 위한 것이며, 대학교수들이 국기원연구소의 연구성과를 주도하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도입되는 객원 연구원제는 각 대학 태권도학과(전공)의 전임교수 및 박사급 연구자들을 비상근 연구원으로 위촉해,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연구소 내 각종 연구사업의 계획·진행·평가 등에 관해 참여토록 기획했다. 또한 태권도학과 교수 외에 전문분야(생리학, 운동역학, 의학, 무술 등) 우수 연구자와 해외 대학 교수도 다수 포함되 있다.
편제는 자문위원, 기획연구원, 저널편집, 연구평가, 학술교류위원(연구기획실), 인문과학·사회과학·자연과학연구원(정체성연구실), 콘텐츠·교육연수, 경영관리, 이벤트, 용기구연구원(세계화연구실)으로 구성되었다.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젝트에 대한 아웃소싱, 국기원 주최 학술대회 및 논문집 발간 등 태권도학의 기반을 닦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국기원측은 밝혔다.
이번 신년교례회를 계기로, 총 44개 대학 95명의 교수 및 박사급 연구자들이 국기원 연구소의 연구원 위촉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권도계에서는 처음으로 전문 연구인력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이석제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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