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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을 가린다' 국가대표선발 예선전


2001년도 국가대표선발 예선전이 오늘(27일) 오전 9시에 시작되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될 이번 국가대표선발 예선전은 어느 때보다도 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그 이유는 바로 오는 11월에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 때문이다. 이번 예선전에서 3위권 내에 입상하고 오는 4월 국가대표선발 최종전에서 우승하는 선수들은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것보다 국가대표선발이 더 어렵다는 말이 나돌 정도로 국가대표선발은 그 어느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것보다도 더 어렵다. 하지만 일단 2001년도 국가대표로 선발된다면 제15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우승은 어느 정도 주어진 것이나 다름없다.

더욱이 올해 세계선수권대회가 한국 제주도에서 열려 안방에서 한판을 준비하는 한국 선수에게 있어 세계선수권대회의 우승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가까워 보인다. 때문에 이번 예선전에 출전하는 427명의남자 선수와 253명의 여자 선수 등 총 680명의 선수선수들은 그야말로 사활을 건 한판을 치르게 된다.

한편 이번 예선전에서 3위권 내에 입상하는 선수와 2000년 남녀 우수선수 선발대회 1위, 2위, 2000년 아시아대회 및 월드컵 대회 입상자 그리고 시드니 올림픽 대표선수와 함께 태능에서 훈련한 선수들은 다음 달 국가대표선발최종전(16일부터 19일까지)에서 진정한 태극마크의 주인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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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01.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