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태국 퐁차녹, WTF 명예 홍보대사 위촉
태국 태권도 대표선수, 2단 소유자

풍차녹 칸크랍이 명예 3단증을 수여 받았다.
‘2009 미스 태국 월드’인 퐁차녹 칸크랍(19,Pongchanok Kanklab)이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WTF) 명예 홍보대사로 23일 위촉됐다. WTF의 명예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 2007년 10월 미국의 전설적인 메탈밴드 메가데스의 리더인 데이브 머스틴에 이어 두번째이다.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퐁차녹은 현재 19세로 태권도 2단이며 태국 태권도 대표선수를 역임한 바 있다. 이런 그가 지난해 2009년에는 ‘미스 태국 월드’에 선정된 것이다.
위촉식에서 조정원 총재는 퐁차녹에게 위촉패와 함께 WTF 명예 3단증을 수여했다. 이에 퐁차녹은 간단한 품새 시범으로 화답했다.
이날 조정원 총재는 축사에서 “현재 태국이 태권도 발전에 모범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최근 국제 대회에서도 성적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며 “이런 행사들이 국제 스포츠계에서 태권도의 위상 제고 및 태권도 인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본 행사에는 콜멘 리(Coleman C.Y Lee) 대만 WTF 집행위원과 피몰 스리비콘(Pimol Srivikorn) 태국태권도협회장, 밀란 퀴(Milan Kwee) 싱가폴태권도협회장 그리고 정해문 태국 주재 한국 대사 등이 참석했다.
한편 위촉식 다음 날인 24일에는 방콕 시내 대형 쇼핑몰 행사장에서 태국 11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태권도시범대회'가 열렸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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