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삼보연맹 2010년 키워드 ‘어린이’ ‘지도자교육’

정기대의원총회서 삼보왕대회 개최, 연간 10회 지도자 및 심판교육 밝혀

23일 제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문종금 회장(가운데)이 모두 발언하고있다.
"미래를 위해 어린이 수련생 양성에 집중해야한다”
2009년 대한체육회 인정단체로 정식 승인된 대한삼보연맹(회장 문종금)이 23일 서울 강남의 연맹 대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10년 핵심 사업을 발표했다.
이날 삼보연맹은 3월에 열릴 제7회 삼보선수권대회(2011년 국가대표선발전) 개최를 시작으로 마지막 12월 삼보인의 밤 행사까지의 총 17개의 추진 사업을 심의, 의결했다. 이중 삼보연맹이 가장 중점을 둔 사업은 교육, 이 대상으로 ‘어린이’ 수련생에 대한 중,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삼보연맹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제1회 전국 초등학생 삼보왕 선발대회 개최 추진 계획을 밝혔다. 문종금 회장은 “앞으로 삼보연맹을 이끌어 갈 중추 동력원은 어린이입니다. 이들이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뛰어놀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는 것은 바로 경기단체인 삼보연맹이 해야 할 몫입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각 시도지부 대의원들은 오는 8월께 1회 대회 개최를 확정했다. 현재 전남협회에서 개최의사를 밝힌 상황이며, 사무국과의 조율을 거쳐 빠르면 2월안으로 결정 예정이다. 출전 부문은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누어 남녀가 동반 출전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교육과 심판 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수립됐다. ‘강습회’의 시간을 대폭 늘리겠다는 것이다. 문 회장은 “이제, 삼보는 지도자교육과 심판 양성에 주력할 시기이다. 이는 당면한 최우선 과제이다. 각 시도지부 별 10명의 엘리트 심판을 육성해야한다. 일선 지도자들의 발로 뛰는 삼보 기술의 가르침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삼보연맹은 하루 ‘4주간 하루 4시간씩 32시간’의 교육을 요구하는 2급,3급 지도자교육(5개시도)을 2월부터 총 5회에 걸쳐 개최한다. ‘하루 5시간’의 3급 심판원 교육도 총 5회 열린다. 여기에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관장과 예비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외국인초청 삼보세미나 개최를 확정했다.
한편 7월 말에 예정인 제1회 선문대학교총장배 전국학생컴뱃삼보대회와 9월 말 예정인 고려진생컵 전국삼보대회 등의 개최의 추진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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