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KTA 명예회장 추대
KTA결산이사회서 홍준표 회장이 직접 추대패 전달

명예회장 추대패를 받은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왼쪽)과 홍준표 KTA 회장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대한태권도협회(KTA) 명예회장에 정식 추대됐다.
홍준표 KTA 회장은 1월 19일(화) 오전 11시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결산이사회에서 김 전 부위원장의 명예회장 추대식을 갖고 추대패를 전달했다.
KTA측은 "김 전 부위원장이 태권도계에 남긴 업적은 위대하다. 종주국 태권도의 세계화에 앞장 선 인물이다. 명예회장으로의 추대는 당연하다"고 전했다. 추대패는 홍 회장이 직접 김 전 부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김 전 부위원장은 1971년도에 KTA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태권도계와 직접적인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국기원 설립, 세계태권도연맹(WTF) 창설을 주도했으며,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 전 IOC 부위원장은 7대(1971년)~14대(1991년),19대(1998년)~20대(2001년)까지 KTA 회장을 역임했으며, 국기원 설립 당시인 1972년부터 2004년 초까지 국기원 이사장 겸 원장으로 재직했다.
▷약력◁
- 학력사항
1961년 연세대학교 대학원 정치과 졸업 (석사)
1963년 연세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과정수료
1991년 연세대학교 명예정치학 박사
경력사항
1961년-내각수반 겸 외무장관 의전비서관, 국방장관 보좌관 역임
1963년-68년 주미대사관 참사관, 전 UN 대표부 및 주영대사관 참사관 역임
1965년-제20차 UN총회 한국대표 역임
1971년-대한태권도협회 회장, 대한체육회 이사 역임
1972년-국기원 건립, 국기원 창설원장(이사장) 역임
1973년-세계태권도연맹 창설총재 역임
1984년-GAISF 부회장 역임
1992년-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역임
1993년-대한체육회(KSC) 회장,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 역임
1994년-Paris IOC 총회에서 태권도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역임
1997-2002년 대한체육회장(KSC), 대한올림픽위원장(KOC) 역임
2003년-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역임
-수상경력
국내 외 훈장 및 표창 다수
-특기
영어, 프랑스어 등 총 5개 국어 완벽하게 구사.
[정대길 기자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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