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남자 -58kg, -80kg 여자 49kg, -73kg급 제외
아시안게임출전 12 체급 확정

지난 덴마크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최연호의 모습
중국 광저우에서 오는 11월 열리는 아시안게임 태권도 경기 총 12개(남여 각 6) 체급이 결정됐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KTA)는 지난 12일 운영이사회에서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체급 선정을 끝마쳤다. 남자 -54kg(핀급), -63kg(밴텀급), -68kg(페더급), -74kg(라이트급), -87kg(미들급), +87kg(헤비급)급과 여자 -46kg(핀급), -53kg(페더급), -57kg(밴텀급), -62kg(라이트급), -67kg(웰터급), +73kg(헤비급)을 결정했다.
이런 가운데 남녀 각 2개 체급은 제외됐다. 남자부에서는 -58kg(플라이급), -80kg(웰터급)가 여자부에서는 49kg(플라이급), -73kg(미들급)이 밀려났다. 따라서 해당 체급의 최종선발전 티켓을 거머쥔 선수들은 최소 4kg이상의 체중조절을 해야만 한다.
체급 선정이 완료되고 난 뒤,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를 살펴보면, 먼저 남자 -54kg급에서는 지난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최연호(한국가스공사)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68kg급 손태진(삼성에스원)의 부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87kg급에서는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차동민(한국가스공사)과 한 팀인 남윤배, 그리고 이번에 삼성에스원으로 입단한 허준녕의 치열한 3차전이 예고됐다.
여자부 -67kg급의 경기는 단연 빅 매치다.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경선(고양시청)과 지난 2009세계선수권 출전자 박혜미(삼성에스원)의 1등 싸움이 치열할 전망이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2010년 국가대표 최종선발대회는 오는 4월 21일부터 사흘간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
[방환복 기자 / parkpd@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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