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죽거나 혹은 혁신하거나!' ‘무도업’ 캠페인 2월 1일 시작

'죽거나 혹은 혁신하거나!' ‘무도업’ 캠페인 2월 1일 시작

무카스 도장 업그레이드 캠페인, 국내외 선진화 도장 사례 소개 등


2010년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는 일선 태권도·무도 지도자들에게 이번 새해는 그리 희망적이지 않다. 최근 통계청의 인구추계통계자료를 보면, 5세부터 13세까지의 남녀 어린이 인구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약 100 만 명이나 줄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는 어린이 인구가 약 500 만 명인데 2015년까지 또 100 만 명이 더 줄어든 400 만 명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향후 5년간 줄어들 100 만 명의 어린이 인구는 도장에 치명타를 줄 위험인자다.

경기는 점점 정체되고, 물가는 급격히 오르고, 사교육 광풍까지 몰아치면서 도장의 어려움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정부는 사교육을 잡겠다고 방과 후 학교를 만들었고 이는 역으로 학교에서 태권도를 가르치게 되는 상황을 낳게 했다. 하지만 도장 경영 전문가들은 이런 사태들이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경고한다.

성황리에 운영 중인 김재훈 태권도장 싱가포르 브랜치



이에 글로벌 무술 커뮤니티 채널 <무카스>가 오는 2월 1일(월)부터 도장문화 업그레이드를 위한 ‘무도업’ 캠페인을 실시한다. ‘무도업’이란 ‘무카스 도장 업그레이드’의 약어로, 세계 무술 도장의 위기극복하고 무도문화를 격상시키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에 무카스는 올 한해 10년간 축척해 온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국내는 물론 해외 성공 도장들의 선진화된 교육 서비스와 운영 사례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2010년 들어 태권도 주요 기관들이 연달아 도장에 대한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국기원은 신임 이승완 원장이 구체적인 방안은 내놓지 못했지만 일선 도장을 지원하겠다고 공식 발표했고,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는 별도의 도장분과위원회를 설립해 매년 도장경영세미나를 개최해 왔고, 올 초에도 일선 태권도장의 이미지 향상을 위한 수 억 대의 TV 방송 광고를 준비 중에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대순) 역시 2013년에 약 6천억 원을 들여 무주에 태권도인의 성지인 ‘태권도 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유관 단체들의 노력이 일선 현장 지도자들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데까지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생존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지도자 스스로 경쟁력을 갖춰야 만 한다. 어려운 2010년을 시작하는 지도자들은 이제 3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섰다. ‘혁신과 노력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꿀 것인가?’ 아니면 ‘발 빠르게 업종 전환을할 것인가?’ 그것도 아니면, ‘허둥대다가 최후를 맞이할 것인가’를 말이다.

무카스는 향후 도장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한 무도 교육 서비스의 고급화와 그를 통한 시장 확대 뿐 이라고 판단한다. 줄어가는 어린이 인구를 대비해 시장을 청소년, 장년, 노년층으로 확대해야 한다. 무도교육 커리큘럼 고급화와 운영 시스템의 선진화를 통해 학교체육 대행기관으로서의 도장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참된 무도 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도장의 이미지로 업그레이드되어야 한다.

작은 물줄기가 강을 이루고 바다로 나아가 세상을 감싸 돌 듯 작은 힘이지만 <무카스>가 먼저 뛰면, 각계전문가 집단과, 문화체육관광부,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을 비롯한 국내 외 무술단체들도 함께 참여하여 일선 지도자들에게 힘이 되 줄 것을 믿는다.

무카스는 꿈이 있다. 저평가 되어 있는 한국무술문화가치를 가깝게는 한국에서 부터 일깨우고, 전 세계인들과 함께 공유하고 발전시켜 세계 최고 문화수준의 반열에 올려놓는 것이다. 무카스는 무술 지도자들의 굽히지 않는 도전 정신과 좌절하지 않는 열정, 세계를 호령할 잠재력을 믿는다. 너와 내가 아닌 우리라면 반드시 이뤄 내리라 믿는다. 무술문화 대국, 대한민국 파이팅! ‘무도업’ 파이팅!


2010년 2월 1일부터 전격 시행되는 무카스 ‘무도업’ 캠페인에는 모든 태권도·무도인(기업, 단체 또는 개인)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추후 무카스 홈페이지에 참여방법 공지예정) 성공적으로 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해주실 분들과 본 캠페인에 후원을 해주실 독자분들께서는 언제든 press01@mookas.com / 방환복 팀장에게 연락주시면 가능합니다.

[편집 = 정대길 기자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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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짝짝짝 2010.01.14
역시 무카스입니다. 저도 한 동참하겄습니다. 돈이건 물건이건 간에 뜻을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카스
무도라 2010.01.15
5세-13세를 공약하는것이 무도라함이 맞는지 안타까울따름입니다. 도장 사업이라하시고 표현방법을 달리했슴 좋겠네요. 도장이라고 다 무도를 하는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요. 육체적인게 무도는 아니지만 정신적인 부분을 말씀하는것도 5세가 과연 무도의 계념을 받아들일수 있는 연령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