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특화전략, '경찰, 국방, 교정특별위원회' 설립
2010년 국기원 기심회, 세계무술무도위원회도 설립 예정

14일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열린 2010년 기심회 설명회 현장
14일 국기원(원장 이승완)은 2010년 기술전문위원 명단 발표 및 취지 설명회에서 경찰무도, 국방부, 교정위원회라는 세 개의 특별위원회와 세계무술무도위원회라는 별도의 위원회 설립 계획을 밝혔다.
국기원의 연수, 사무, 국제 업무를 총괄 지휘하는 김철오 사무총장은 “그동안 형식적으로 운영되어온 기술심의회와는 확연히 다른 성격으로 새 출발할 것”이라면서 “이번에 신설되는 각 특별위원회는 해당 기관에 위임되어 꾸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기원의 공신력과 대외적인 위상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한 업무 추진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술전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고한수(9단) 씨는 “신종플루, 영어몰입교육 등의 여파로 도장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발전적인 기심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 새로 구성된 기심회 위원장 및 위원들의 위촉식은 오는 18일 오전 10시에 국기원에서 열린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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