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 2010년 첫 도장지원사업, '1기 학교체육교육과정 연수'

초·중등 체육 교육과정 이해, 건강활동, 도전활동, 경쟁활동, 표현활동, 여가활동 이론

2008년 도장경진대회 모습(좌), 주제별 교육 현장(사진 오른쪽 위)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KTA)가 2010년 첫 도장지원사업으로‘2010년도 제1기 학교체육교육과정 전국 태권도장 지도자 연수(이하 지도자 연수)’를 개최한다. 오는 1월 16일(토)과 17일(일) 양일간 서울교육대학교(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소재)에서 열릴 지도자 연수는 접수를 한 200명의 일선 태권도장 지도자가 참가한다.
16일 개회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초·중등 체육과 교육과정의 이해, 학교체육과 태권도 등 2개의 특강, 건강활동의 이론과 실제, 도전활동의 이론과 실제, 경쟁활동의 이론과 실제, 표현활동의 이론과 실제, 여가활동의 이론과 실제 등의 수업과 함께 17일 수료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연수의 특징은 각 영역의 이론과 실제를 이해할 수 있는 교과목으로 구성했다는 것이다. 국가 정책에 의해 실시되고 있는 초,중등학교 체육 및 교육과정의 전반을 이해하고 태권도 교육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강 과목과 초,중등 체육수업의 5개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때문에 강사들 역시 초,중등학교 체육교육과정을 기획하거나 현장에서 적용하고 있는 교수 및 교사들로 구성됐다.
KTA측은 "일선 태권도장에서 수련생들에게 학교체육을 태권도 수련의 보조 프로그램으로 지도하지만 실효성을 거두지 못했던 것이 현실이다. KTA는 이점을 고려해 지도자들에게 올바른 학교체육교육과정을 인식시킴으로써 태권도장 지도자들의 질적 향상과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개최 배경을 전했다.
이종천 KTA 도장지원 책임연구원은 “학교체육을 통해 일선 태권도장 지도자들이 수련생들의 학교체육교육과정을 올바르게 이해해야만 효율적인 지도를 할 수 있다”며 “이번 연수는 학교체육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태권도를 좀 더 잘 가르치고 체계화시키는데 취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KTA는 하반기에도 학교체육교육과정 지도자 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태권PAPS 자격교육, 지도자 심화교육과정 등 교육지원 중심의 도장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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