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신년사] 도기현 회장, 우리민족의 ‘본때’를 보여줄 때입니다!


경인년(庚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서기 2010년인 올해는 경술국치(庚戌國恥)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새삼 지난 과거를 돌이켜 부끄러워 하자거나 반일감정을 갖자는 것이 아니라 이제 한번 우리 스스로를 돌아볼 기회를 가져 보자는 것입니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국가가 되기 위하여 혹 너무 앞만 보고 달려왔거나, 세계화라는 명분에 치우쳐 우리의 것을 너무 등한시 한 것이 아닐까?

‘(사)결련택견협회’는 경술국치 100년에 즈음하여 몇몇 행사를 통해 우리민족의 ‘본때’를 보여주려고 합니다. 택견이 가장 소중하다거나, 우리무예만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선조들이 남겨주신 소중한 문화유산인 만큼 문파를 떠나 우리나라, 우리문화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사)결련택견협회도 우리민족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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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볼테어 2010.01.09
우리 것 이라 하여 절대적인 보전 가치를 지닌 다는 것은 문화적 국수주의에 불과합니다. 민족 이란 개념에 기대지 마시고, 택견이 무술 자체로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실체적으로 증명하는데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아직까지 택견은 투기적 요소를 간직한 민속 놀이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hwarang 2010.02.07
글쎄;; 여기서 한국 문화를 맹목적인 절대적 가치라 보는 견해를 찾는건 상당히 비약이 큽니다만...
니체 2015.10.16
우리것에 절대적 보전가치 의미를 부여하는게 문화적 국수주의라뇨? 말도 안되는 논리입니다. 그럼 다문화는 사대주의라는 오해를 뒤집어 씌워야 합니다. 얼토당토 않은 소리로 말장난 같은 소릴하시다니요. 대학에서 좀 배웠다고 막 떠드는 것 또한 무지의 소치입니다. 아무리 국경없는 세계화시대가 되어도 인간은 나/우리/가족/집단에대한 가치를 부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거기에서 나의 정체성이 정립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것에 대한 절대적 보전가치 부여는 곧 나라 또는 우리는 둘째치고 바로 나 자신에 대한 정체성이 될 수도 있는것입니다. 당신이에겐 택견이 별볼일 없어 문화적 국수주의라는 말도안되는 논리를 들이미시지.. 만약 당신의 사상이나 물질, 혹은 자녀라면 절대적 보전가치부여가 없겠습니까?
니체 2015.10.16
택견은 우리민족이 자랑할 만한 훌륭한 무예입니다. 태권도나, 가라데, 쿵후 같은 역사왜곡의 극치인 무술들보다 상대적으로 진정성있고 신뢰가 있는 무술입니다. 200년 전만해도 그 존재자체가 희미한 가라태만 해도 700년 전통무술이라 뿌리와 유구함을 주장하지 않습니까?
니체 2015.10.16
인도 냄새가 물씬 풍기는 쿵후를 동양무술의 종주국이라 자부하며 자기들 만의 것으로 으로 둔갑시킨 중국, 거기에 한술더떠 중국은 우리들 문화의 원류라고 거들어주는 한국인 덕분에 중국무술이나 가라태가 훌륭해 보일뿐이지, 택견은 비록 그 역사가 천년은 아닐지라도 타격과, 유술이 적절히 혼합되어 우리나라 특유의 체질을 보이는 충분히 자랑할만한 훌륭한 무예입니다. 오히려 수기로 안면타격이 불가능한 동양무술 특유의 대련시스템을 볼때 가라데보다도 더 실용적인 무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