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태권도스쿨, 무카스 '올해의 도장상' 수상

도장, 지도자, 사회 공헌도 부문에서 최고점 받아

김재훈 관장
글로벌 마샬아츠&휘트니스 커뮤니티를 자랑하는 무카스(대표이사 이승환)가 2009년 최고의 도장을 선정했다.
무카스는 지난 11월 한 달간 엄격한 심사를 거친 끝에 2009 MOOKAS AWARD ‘올해의 도장 상’에 미국 보스톤 브룩클린 에비뉴에서 도장을 운영 중인 김재훈 태권도스쿨을 28일 최종 선정, 발표했다. 김재훈 태권도스쿨은 지난 1974년 6월 15일 개관 이후 35년째 줄곧 이곳 보스톤에서 도장을 운영해 왔다.
수상 소식을 전해들은 김재훈 관장은 “저는 태권도가 좋습니다. MIT, 하버드에서의 엘리트 과정, 연간 4억원에 달하는 급여를 받았던 GE에서의 근무, 하지만 무엇보다 저를 설레게 한건 ‘태권도’였습니다”라며 “오늘의 저를 있게 해준 원동력도 바로 ‘최고의 도장을 만들겠다’는 신념 하나 때문이었습니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한국 공군 대위로 전역하고, MIT 경제학부와 하버드 MBA를 졸업했다. 1980년대 중반, GE의 일렉트릭 북태평양 사업단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현재 김재훈 관장은 캠브릿지, 퀸시, 애쉴랜드, 뉴튼 브랜치 등지로 도장을 확대해 약 3천여명의 수련생을 가르치고 있다. 최근에는 싱가포르에 6개의 ‘김재훈 태권스쿨’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2009년 최고의 도장으로 선정된 김재훈 태권도스쿨은 총 세 가지 평가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먼저 김재훈 도장은 운영기간, 시설규모, 수련생 인원, 계층, 유단자 배출인원, 웹사이트 활성화, 프로그램의 창의성, 다양성, 흥미성 등을 아우르는 ‘도장’ 평가부문에서 평균 96점(100점 만점)을 획득했다. 이어 인지도, 경력, 철학, 실험정신, 도덕성, 연구성과, 리더십, 지도력 등이 포함되는 ‘지도자’ 부문에서는 97점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소비자 보호, 공익사업 활동, 기부 협찬 활동, 자원 봉사 활동 등의‘사회 공헌도’에서도 98점이라는 최고점을 받았다. 1차 심사는 학계, 산업계, 연구소 등 외부 전문위원 5인이 지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 세계 20개(한국 포함)의 추천 도장을 대상으로 우수후보군 2배수를 선정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30일까지 재심을 거쳐 최종 최우수 도장을 선정했다. 후보자 추천은 개인, 기관, 단체 등에 제한을 두지 않았으며, 추천 내용에는 추천받는 사람의 공적 요지와, 증빙자료, 시설 및 사진 프로그램 등과 관련한 동영상 등이 제출됐다.
2010 MOOKAS AWARD 올해의 도장 상은 2010년 9월 1일부터 직접 방문 및 우편 접수를 통해 진행될 계획이다. 한 번 선정된 도장은 향후 3년간 수상자 명단에 오를 수 없으며, 추천 날 이전까지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는 시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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