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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술연맹, 2010년부터 세계무형유산(IHC) 등재사업 시작

제8차 정기총회 성공리 마쳐


제8차 정기총회모습

세계무술연맹(WoMAU, 의장 소병용)이 지난 7일부터 3일간의 29개국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세계무술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총회에서는 러시아무술연맹, 우즈벡, 세르비아, 몽골 4개국의 가입이 승인돼 35개국으로 회원국이 늘어났다.

이중 소림무술의 경우에는 소림사측에서 파견된 대표가 참관하여 내년 총회에 가맹에 청신호를 보여 주었다. 이번 정기총회는 26개국 100여명의 무술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세계무술지도자 리더십 프로그램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세계무술아카데미, 국제세미나 유치 청신호보내


9일 충주대에서 개최된 무술지도자리더십세미나에서는 충주대 남중웅 교수가 앞으로 세계무술아카데미의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서울대 나영일 교수는 전통스포츠의 국제적인 동향과 유네스코 관계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서일대 허건식 교수는 유네스코와 무술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면서 무술의 문화적 접근을 시도했다. 마지막으로 선문대 최종균 교수는 현대사회에서의 무술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날 세계무술연맹은 2010년 8월부터 세계무형문화유산(IHC)으로 무술을 등재하기 위한 각국의 접수를 수행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WoMAU 이사로 활동 중인 허건식 교수는 세계무술연맹의 유네스코업무 수행에 관한 각국의 협조를 당부했다. 세계무술아카데미의 남중웅 원장(충주대 교수)은 2010년 제9차 정기총회 기간중 회원국의 무술석학들이 참여하는 국제 세미나 개최의 가능성을 전했다. 이미 회원국으로 참가한 대표들 가운데 대학교수들이 많고 무술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석학들이 많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규모의 국제세미나가 될 전망이다.

한편, 연맹 회원국 대표와 무술지도자들은 10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세계무술세미나에 참가한 후 일정을 모두 마치고 각국으로 돌아갔다.
[방환복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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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무사 2009.12.12
세상이 이런데 아직도 우리무예단체들은 밥그릇가지고 싸우고 있으니 참으로 개탄스럽다.
적통원류가 가려지겠네 2009.12.12
결정났구만. 유네스코까지 정치인들 간섭할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