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강남에서 성공하기’ 송현근의 특화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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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청담, 신사, 대치, 도곡 아우르는 3개 도장, 월 17만원 수련비

송현근 관장
“강남에서 살아남으려면 뭔가 달라야 합니다”
오는 12월 13일(일) 오전 10시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제2회 무카스 도장 최고 경영자(CEO)세미나 ‘도장, 최대 위기를 탈출하라’의 강연에 나설 송현근 관장의 말이다. ‘강남 성공 도장’ ‘월 17만원 수련비’ ‘큰 사범’ 등 송현근 관장의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는 다양하다.
현재 송 관장은 강남의 압구정, 청담, 신사, 대치, 도곡 전 구역을 아우르는 3개의 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3개 도장의 총 수련생은 700여명이나 된다. 월 수련비 17만원을 고려한다면 상당한 규모다. 강남 물가를 고려한다면 적정 금액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수련비 이외에 강 관장에게는 뭔가 특별한 ‘기타 비용’이 추가된다.
바로 ‘심사비’다. 2개월에 한번, 빨간띠 5만원, 파란띠 초록띠 3만원, 하얀띠 노란띠 2만원, 품띠, 검은띠2만원 순이다. 공짜로 평가하지 않겠다는 것이며, 교육 이외의 평가에 대한 ‘가치’ 설정을 학부모들에게 이해시킨 것이다. 철저한 미국 도장 시스템의 한국화 적용 성공사례다.
송 관장이 이번 세미나에서 강연할 내용도 바로 이런 ‘특화된 교육’, 이에 따른 제2의 수련비다. 송 관장은 “사범들은 자기만의 포지셔닝을 찾아야 한다. 관원을 늘리기 보다는 현재 수련 중인 관원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비용을 받을 시기다”고 말했다. 송 관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이와 관련해 특화된 도장 교육 프로그램과 비법을 소개할 방침이다.
송 관장의 철학은 ‘가슴이 따뜻한 리더를 양성하자’이다. 송 관장은 “수련생을 돈으로 보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내가 가르친 교육의 질이 이 정도 금액의 가치를 한다는 것을 인정받 는 것이다”고 밝혔다.
세미나 관련 문의사항 및 접수는 오는 11일까지 무카스 홈페이지 우측의 광고 배너를 통하면 신청 가능하다. 최소 참가 인원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세미나를 개최하는 까닭에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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