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평준화' 종별선수권대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가 지난 14일 8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남고등부(1680명) 및 일반부(205명)와 여자부(430명)의 경기가 치러졌으며 각 체급당 8개씩 총 24개의 금메달이 주인을 찾았다.
작년 전국규모의 대회에서 입상경력이 없는 선수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절대 강자도 절대 약자도 없었다. 서울체고, 송곡고, 경동대, 제주대 그리고 리라컴퓨터고만이 두 개의 금메달을 차지했을 뿐 나머지 14개의 금메달을 14개의 팀이 고루 나눠 가졌다. 모든 팀의 실력은 거의 엇비슷한 양상이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남고부 핀급에서 관악고의 김재헌이 동천고의 신성우를 맞아 한수 앞서는 기량을 선보이며 4대 2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남자 일반부 미들급에서는 경동대의 이필규가 신성대의 홍병택을 상대로 그리고 여자부 밴텀급에서는 리라컴퓨터고의 김보라가 계산여고의 김승희를 상대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종별선수권대회 중등부 경기는 다음 달 4일부터 8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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