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우슈, 동아시안게임 참가할 듯
북한의 우슈(武術) 대표선수 10명이 내달 18일부터 한달간 중국 푸젠(福建)성에서 합숙훈련을 갖는 것으로 밝혀져 5월 오사카(大板) 동아시아경기대회 참가 여부가 주목된다.
교도통신은 일본우슈태극권연맹 관계자의 말을 인용, "북한은 이미 동아시안게임 불참을 통보했지만 우슈팀 파견 의사는 갖고 있다"고 16일 보도했다.
지난 92년에야 우슈연맹이 출범해 아직 지도자와 선수 등 저변이 얇은 북한은 일본과 중국의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일본우슈연맹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북한의 대회 참가를 위해 교섭을 벌여왔다"고 밝히고 "북한 우슈팀은 중국 전지훈련 후 직접 일본으로 올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중국이 종주국인 우슈는 금메달 6개가 걸린 동아시안게임의 정식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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