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미터 '태권브이 타워' 청라지구에 생긴다
로봇랜드와 향후 30년간 계약

태권브이 캐릭터 사용에 관한 조인식에 참석한 신철(오른쪽)대표
111미터 규모의 태권브이 타워가 인천 국제공항에서 서울로 향하는 관문인 청라지구에 생긴다.
이 소식은 25일 (주)로보트태권브이(대표이사 신철)가 세계 최초의 테마파크인 인천 로봇랜드의 대표 캐릭터로 결정됐다는 소식과 함께 언론에 전해졌다. 향후 30년간 로봇랜드의 간판 얼굴로 활동하게 됐다.
111미터 태권브이 타워는 인천 공항 진입도로에서도 조망이 가능한 곳이다. 연간 한국을 찾는 국내외 2,700만명 이상의 해외 관광객들에 대한 홍보효과가 상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태권브이의 대표 캐릭터 결정은 향후 30년간이다. 이는 한국문화콘텐츠 사상 최장기 계약이다. 신철 대표는 “회사 설립을 앞두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81%가 태권브이를 알고 있었다. 이 정도라면 적어도 900억원의 마케팅 비용이 들 정도의 상품 가치다”고 말했다.
[정대길 기자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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