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대]현 국기원 이사들과 이근창 사무처장은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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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U 총회서 국기원 정상화 위한 단체 행동 안건 통과, "국기원은 개인 소유 아니다"
우리는 이승완 이사의 반대 입장에 선다거나 또는 그의 반대 세력이 누구인지,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야 할 만큼 이승완 이사 개인사에 관여할 의지가 없음을밝혀둔다. 또한 문체부법정법인화가 국기원을 위한 최상의 조치인지에 의구심을 품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둔다.
하지만 현 국기원사태는 어떤 힘을 빌려서라도 정리되어야하는 상황임에 뜻을 같이한다. 이승완 이사와 그의 측근들이 태권도원로로서 평생을 살며 태권도를 위해 공헌한 바는 있으리라 짐작한다. 하지만 이승완 이사는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었다. 그는 지금 국기원 원장의 야욕을 드러내고 있다.
자의든 타의든 그는 국기원 원장이 되기에는 부적절한 과거의 소유자이다. 그가 국기원 원장이 된다는 것은 태권도 가 의미하는 모든 것을 태권도인 들 스스로 부정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는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이승완 이사의 과거행적은 국내외에 이미 드러나 있는 상황이다. 과연 이승완 이사가원장이 된 후 국기원이나 태권도를 보는 외국 태권도 수련생들의 반응을 생각해 보았는가? 또, 한국 내 태권도를 수련하는 어린 태권도인에게 미칠 파장을 생각해보라, 과연 이렇게 하고도 태권도 사랑을 운운 할 것인가?
문체부와 관련된 현 국기원 상황의문제점 은 모든 태권도 인들이 문체부의 정관 개정안 중 문제가 될 수 있는 조항에 대응할 수 있는 명분을 현 국기원 이사들이 자신들의 이사직 유지를 위해 가로 막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문제의 국기원 이사들이 사퇴하지 않는 한 태권도인 어느 누구도 문체부를 상대로 정관 개정안 중 문제가 될 수 있는 내용의 삭제 및 시정을 요구할 수 있는 명분이 서질 않는다는 것이다.
현 국기원이사 들이 진정으로 국기원을, 태권도를 걱정한다면 이사들이 문체부에 요구하고 있는 반대 상황을 조건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즉 ‘국기원 이사 자격요건’ 은 수락 하고, 일괄사태를 조건으로 문체부가 제시한 새 정관 내용 중 문제가 될 수 있는 조항 삭제 및 수정을 요구하는 상황이 되어야 한다.
지금이라도 진정한 태권도 원로로서의 자세가 무엇인지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 만이 태권도 사에 있어 지탄을 면하는 길이 될 것임을 밝혀둔다.
국기원은 절대 개인의 소유가 되어서는 안된다. 우리 ATU의 전 회원은 국기원 이사들의 무능력과 아집, 그리고 무분별한 기득권 행사와 사무처장의 월권과 독선으로 인하여 파행으로 치닿는 국기원을 보며 느끼는 분노를 더 이상은 인내하지 않을 것이다.

ATU 지도자들의 모습
ATU의 공식 요구 사항
1. 문체부는 국기원이 법정법인화 된 후 국기원이 낙하산 인사의 장이 될 것을 우려한다. 태권도인들에게 그와 같은 사태가 절대로 발생 하지 않을 것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표명을 하여 뜻있는 모든 태권도 인들의 지지를 이끌어내야 한다.
2. 국기원 이사들과 이근창 사무처장에 의해 증명된 국기원 ‘자체 정화 불능’의 현실은 모든 태권도인들의 수치스럽게 했다. 국기원정상화를 위해 문체부의 정관 개정 등은 필요한 조치이다. 하지만 국기원측은 정관 개정안을 선별하여 수용해야한다.
3. 현 국기원 이사들과 이근창 사무처장의 무조건적 사퇴와 영구 재진입 금지 방안 을 촉구한다.
4. 문체부 는 ‘선 정관 통과, 후 이사연임 논의’와 같은 문제 제발의 불씨가 될 수 있는 조건을 철회하고, 빠른 시일내에 국기원 정화를 이뤄야한다.
5. 원칙에 위배되며 태권도의 근간을 위협하는 상황에서도 기회에 편승하여 자신의 권력과 이익을 추구하
는 기회주의자들의 각성을 촉구한다.
6. 마지막으로 이번 사태와 관련 새로운 태권도, 새로운 국기원을 만들기 위하여 범 세계 태권도 인들의 동참을 촉구한다.
위 의 요구 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우리 전 ATU 회원은 현 국기원 이사들과 이근창 사무처장을 상대로 모든 가능한 세력과 협력할 것이다. 또 모든 가능한 방법을 동원해 싸워 나갈 것을 천명한다.
ATU
ATU는 지난 2003년 10월 미국태권도연맹(USTU)가 재정비리 문제로 미국올림픽위원회(USOC)로부터 퇴출을 당한 이후 구심점을 잃고 표류하기 시작하자, 이에 다시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2006년 10월 텍사스 댈러스에서 정순기 사범을 중심으로 창설된 단체다. 2008년 11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르네상스 호텔에서 2대 회장으로 이승형 사범이 추대됐다. 현재 미국 전역에 3,5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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