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올림픽 태권도 학술대회(2000.4.26)
제1회 올림픽 태권도 학술대회가 태권도와 새천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세계 156개국, 5000만 명 이상이 수련을 하고 있는 태권도. 1994년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시드니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정도로 태권도는 이제 더이상 한국만의 스포츠가 아니라 전세계인을 위한 스포츠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한 상태이다. 그러나 이러한 태권도의 대중적 발전에 비해 이론적인 뒷받침이나 학문으로서의 연구노력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한국체육대학교가 발벗고 나섰다.
세계태권도 연맹이 주최하고 한체대가 주관하는 가운데 올림픽 태권도 학술대회가 처음으로 열리게 되었다.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동안 올림픽공원내 올림픽 회관에서 태권도와 새천년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체대와 세계 태권도대학 연맹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의 정식종목 채택을 기념하여 세계태권도 연맹에 가입되어 있는 160여개의 태권도 회원국을 대상으로 하여 태권도경기(기술)분과를 포함한 5개 분야의 스포츠 학문분과별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학술대회의 취지 및 목적에서 밝히고 있다.
또 이번 학술대회는, 태권도 이론 및 실기를 학문적으로 재정립하여 태권도가 학문적으로 토론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각국 태권도협회와의 연대를 통하여 각 영역에서 저명한 학자와 관계인의 파견과 초청의 형식으로 교류를 활성화시켜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태권도에 대한 정보 및 경기력 등을 교환하고, 여러 국가의 태권도인들과 폭넓은 친분 및 유대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태권도의 이론과 실기의 학문적 재정립을 위한 토론은 태권도 역사와 철학, 스포츠역학과 측정평가, 스포츠 생리학과 생화학, 태권도 경기와 기술 등 5개 분과로 나누어 이루어진다. 양진방교수와 전 국가대표팀 감독 김세혁 등이 한국을 대표로 참가하며 이들 외에도 미국과 덴마크, 스페인 등에서 온 많은 이들이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태권도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며 지속적인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등록과 참여에 관해 문의는 다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Tel : +82-2-410-6959
Fax : +82-2-418-1877
E-mail : inter@horse.knupe.ac.kr
rhc@horse.knupe.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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