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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마'가 삼켜버린 태권도학과 학생들의 꿈

2명 사망 1명 중태


제2의 점프를 만들겠다며 익스트림 마샬아츠 도장을 개관, 운영하던 태권도학과 학생들의 꿈을 화마가 집어 삼켰다. 도장 휴게실에 있던 이모(남,25)씨, 정모(남,21)씨는 숨지고, 타 대학 태권도학과에 재학중인 박모(여,20)씨는 중태에 빠졌다.

사고는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지하 도장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화재가 발생하며 일어났다. 이씨와 정씨는 연기에 질식해 현장에서 사망했고, 화장실에 쓰러져있던 박씨는 중태에 빠졌다. 이 세명은 지난 3월 도장을 개관한 직후 익스트림 수련생을 모집하며 자신들의 꿈에 조금씩 다가서고 있었다.

이들의 전 소속팀 전담 코치였던 안 모(남,26)씨는 “너무 가슴이 아프다. 태권도의 새로운 영역인 익스트림 마샬아츠 보급을 위해 이제 막 첫 삽을 뜬 새내기들이었다”면서 “불의의 사고가 일어나기는 했지만, 동료들 모두 힘을 내 다시 시작하려한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불이 도장의 휴게실에 놓여있던 침대 위 전기장판에서 20일 새벽 6시 경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기장판 과열로 불이 발생했으며, 지하 가득 연기가 들어찬 것으로 보고있다.

[정대길 / press02@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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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관장 2009.11.22
가슴 아픈 일이다...두사람의 명복을 빌며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랍니다... 중태에 빠진분은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TKD man 2009.11.22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군요.어쩌다 이런일이???? 저승에서라도 꼭 소원 성취 하시길 빕니다. 지하등에 도장이 많은데 이 기회에 다시 한번 화재등의 이상이 없는지 철저히 조사 해야 겠습니다.
윤 2009.11.22
민상선배.. 소식듣고 정말 놀랬습니다.. 가장 열심히 하는 사람이 이런 안타까운 일을 당하다니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그간 같이 운동했을때 많이 즐거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ㄴ료ㅕ5ㅛ 2009.11.22
알고지낸사이는 아니지만;가슴이아푸네요 ㅠ 무주대회나max-1 대회영상 보면서 하늘나라가셧다는게 믿기지가안네요 ㅠ
신원장 2009.11.2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주말에 소식듣고 참으로 씁씁하네요....촉망받는 젊은 나이라서 더욱 안타깝습니다....부모님께서도 안정 찾으시길 기도합니다....
자나께나불조심 2009.11.2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원 2009.11.24
두고인은 태권도의 대들보였습니다. 민상형과 유석이가 부디 좋은곳으로가서 날개를 달아 꿈을 펼칠수있게 태권도계의 모든분들이 기도해주세요..... 제발 좋은곳 에서 못이룬 꿈 이루길 바랍니다....ㅜ
동은 2009.11.24
유석이형 빨리 알지 못해서 미안해.........좋은곳으로 가..............
경원 2009.11.25
은선아... 좋은곳에서 편히 살려무나... 그리고 기사 똑바로 써라...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타대학 태권도과? 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기사 쓰란말이다...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기자놈아.
extreme 2009.11.26
세분 다 좋은곳으로 가셧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