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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태권도경기, 자원봉사자 덕에 진행 '술술'

대전시협회 하루 봉사자만 100여명 활동 중


전국체전에서 태권도경기 진행을 돕고 있는 대전시태권도협회 자원봉사자들의 활약


지난 21일부터 대전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완벽한 준비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21일부터 한밭체육관에서 펼쳐진 태권도경기는 새로운 전자호구의 도입과 자원봉사자들의 활약으로 판정은 물론, 대회진행에서도 합격점을 얻고 있다.

태권도경기의 원활한 진행에는 대전시태권도협회(회장 오노균, 이하 대전시협회)의 남모를 노력이 있었다. 대전시협회가 이번 전국체전 태권도경기에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파견한 것이다. 또한 상황실을 상설로 설치하여 경기지원, 교통정리, 내빈의전, 식당지원, 경기장보조, 방문객안내 등 자체계획을 수립해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로 인해 쾌적하고 안정된 상황에서 최적의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자원봉사에 참가한 송병월(대전 대덕구) 씨는 “태권도경기장에서 자원봉사자를 하고 있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 하루에 커피 등 ‘차 봉사’를 1천잔 이상 접대하며 인심 좋은 충청도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고 자부했다. 또한 한상일(대전 서구) 씨는 "나는 비태권도인지만 태권도경기의 자원봉사를 통해 태권도인들과 유대를 갖게 된 것이 큰 수확이다. 앞으로도 대전에서 태권도경기가 있을 때면 앞장서서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자신했다.

오노균 대전시협회 회장은 “대전에서 개최하는 제90회 전국체전은 세계선수권 출전멤버를 비롯해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모두 참가한 권위 있는 대회다. 이로 인해 우리는 ‘대전의 힘은 태권도’라는 자부심으로 대회를 준비했다. 물론 부족한 점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임원 및 선수가 하나가 되어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개최 도시로서 경기에서도 상위권을 자치해 자원봉사자 및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국체전 태권도경기는 남자일반부에서 강세를 보인 부산이 360점(금4, 은1)을 획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인천이 2위(금2, 은2, 동5)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뒤를 서울(금2, 은1, 동5)이 맹추격하고 있다.

[김성량 기자 / sung@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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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참가임원 2009.10.24
진짜로 맞아요.경기장이 물 흐르듯 진행 되고 있고요.어디를 가나 빨간 잠바들이 숨은 봉사를 하고 있는데 이분들이 대전협회 봉사팀이군요. 너무 친절하고 인심이 넘쳐요.날씨가 쌀쌀한데도 무상 커피한잔은 마음가지 녹여 줍니다.한번 놀러 오세요.대전협회 짱 입니다